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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드웨어 매크로와 연동하는 용도로 씁니다.
HW기반 프로그래머블 키패드들은 키입력만 가능하다보니, 프로그램 실행 같은 기능을 위해선
단축키 지정 후 해당 동작을 하도록 하기 위한 보조 어플이 필요하죠..
여러 유틸이 있겠지만 오토핫키 쓰는 게 그냥 가장 편하더군요. 단순 단축키 기능 외에 여러 매크로적인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고..
예를 들어 특정 단축키를 누르면 열린 창 중 acrobat을 인식해서 해당 창 활성화 후 오른쪽 피벗모드
모니터로 이동시키고, 다시 ctrl-L을 누르게 해서 전체 화면모드로 보게 한다거나..
다만 이런 오토핫키 만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닌 한 HW매크로가 훨씬 편하긴 하죠.
노바님 얘기대로 SW까지 함께 이식해야 환경이 갖춰지는 불편함에 키보드보안 툴 같은 걸 쓰면
종종 먹통이 되기도 하고.. 결론은 용도에 따라 다르지만 쓰면 좋다 정도겠네요 ㅎ
배열 개조 용도로 쓰는 건 위와 같은 이유들로 별로 추천 안합니다. 해피에 그런 용도로 썼었는데,
키보드 보안 외에도 원격 데탑이나 VMWare, VNC 등으로 창을 열어 쓸 때도 배열 바꾼 게 풀려버리곤
하니.. 상황에 따라 바뀌기 전 배열도 외워야해서 일이 더 커지더군요.. 그런거 안쓰면 괜찮으시겠지만..
많이 안쓴다면 이유가 있겠죠..그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