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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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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08 21:21
수원살인사건..신고 뒤 6시간까지는 생존..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글라슈테™
조회 : 456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044801_5780.html


범인 우씨가 최종 살해한 시점이 새벽 5시로 피해자는 6시간 이상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입니다.

보도를 들으니 참 가슴 아파오네요..


7분넘는 긴박한 통화내용을 수십명이 들었는데, 6시간동안 그 수십명은 대체 뭐한 것일까요?

급박한 상황에서의 주민배려를 위해 소극적으로 탐문했다니 기가막히는군요.

평일 자정에 신호위반 차량에 싸이렌 울리고 "XXXX차량 갓길 세우세요" 메가폰 울리는 순찰차들이 참 되도않는 핑계를 댑니다.


한가지 더 아쉬운 것은, 주민들의 신고의식의 부재입니다.

범행장소 지역은 다세대 밀집지역이긴 하지만 가톨릭대학 부설병원 근처이고, 수원 도심부를 관통하는 큰 길도 근처에 있는 유동인구가 적지않은 지역입니다. 게다가 오후 11시면 사람이 아예 없을 동네도 아니고요...

옆집, 앞집 이웃의 무관심도 문제지만, 지나가던 행인들도 이상한 점을 분명 목격했을텐데, 한 명이라도 신고했다면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6시간동안 살아있었다는 생각에 너무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맴도네요...




그리피스 [Lv: 371 / 명성: 568 / 전투력: 6199] 12-04-08 22:26
 
피해자를 생각하니..진짜 맘이 아프네요..
impreso [Lv: 93 / 명성: 754 / 전투력: 5463] 12-04-08 22:27
 
우리나라의 공 자가 들어가는 곳은 믿을 수 없을 거라는 생각만 더 굳어지는 건
저만이 아닌것 같습니다..ㅡㅡ;
너머저쿵했쩌 [Lv: 91 / 명성: 605 / 전투력: 3758] 12-04-08 22:40
 
본인 가족의 다급한 전화였으면 그냥 저냥 했을까요?
키플 [Lv: 12 / 명성: 618 / 전투력: 1299] 12-04-08 23:02
 
아 맘이 아픕니다.............
수정해요 [Lv: 21 / 명성: 564 / 전투력: 1233] 12-04-08 23:46
 
상상만 해도 .. 얼마나 끔찍했을지..
..그런데 .. 녹취록을 보면 경찰탓만 할 것은 아닌것 같던데요 ..
도만 [Lv: 1 / 명성: 562 / 전투력: 92] 12-04-09 00:39
 
살인 사건인데 외 내가 살의가 막 생기는건지 휴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4-09 00:48
 
책임 피하려고 축소 은폐에 급급한 경찰... 걱정입니다.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4-09 01:41
 
정말 잔인하게 살인했다던데..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사람들이 무서워지는
청석 [Lv: 7 / 명성: 643 / 전투력: 574] 12-04-09 02:49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ㅠㅠ
고고위시스피놀자 [Lv: 152 / 명성: 624 / 전투력: 5586] 12-04-09 03:04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2-04-09 03:41
 
@.@;;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2-04-09 05: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대고객 [Lv: 2 / 명성: 590 / 전투력: 126] 12-04-09 07:40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쮸르쮸르 [Lv: 23 / 명성: 573 / 전투력: 307] 12-04-09 09:31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 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ㅎㅕㄴㅣ [Lv: 1 / 명성: 560 / 전투력: 43] 12-04-09 09:45
 
너무 무섭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밑힌자™ [Lv: 287 / 명성: 658 / 전투력: 1773] 12-04-09 09:50
 
물론 과잉수사는 언제나 비판의 대상이긴 합니다만... 사람의 목숨이 걸려있는 사례는 다르죠. 과잉수사 해도 되죠.

지들 이권이 걸려있는 사례에서는 늘 과잉수사하던 경찰이 이런 말을 하니 변명처럼 들리긴 합니다;;
콜원 [Lv: 48 / 명성: 569 / 전투력: 2404] 12-04-09 09:54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진파파 [Lv: 7 / 명성: 709 / 전투력: 146] 12-04-09 10:49
 
제가 사는 곳이 집근처라서 보면,

지동초등학교에서 못골놀이터 가는 쪽은 음산합니다.

특히 못골놀이터 근처는, 대로(1번국도) 옆이라 하더라도
밤에 지나가다 보면 사람도 별로 안다니고 남자인 제가 봐도 무섭습니다.

- 카톨릭대 근처라 하더라도, 정문 아니면 인적 드물기는 마찬가지고요.
Tiramisu [Lv: 9 / 명성: 750 / 전투력: 621] 12-04-09 12:03
 
정말 안타깝네요.
보민다연 [Lv: 305 / 명성: 632 / 전투력: 4071] 12-04-09 12:18
 
이런 소식을 접할때면 참으로 안타깝고...우울해 집니다...
wysesaver [Lv: 910 / 명성: 678 / 전투력: 6583] 12-04-09 13:04
 
울화통이터지네요

사퇴하면 머하나 이미 사람은 죽었는데..
사베리오 [Lv: 40 / 명성: 655 / 전투력: 2362] 12-04-09 14:34
 
안타깝습니다.. 세금 걷어갈 때는 칼같이 가져가는 것들이... 화나네요.. 내 식구들이 그런 일을 당했다 생각한다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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