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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심 인터페이스 (Humane Interface)
저자 : 제프 래스킨 (애플 매킨토시와 캐논 캣의 개발자)
책에서 얻은 영감을 키보드에 적용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1. 모드키(토글키)는 적합하지 않다. ex) CapsLock, NumLock
왜냐하면 주의집중 시간은 매우 짧기 때문이다. 금방 해당 모드인 것을 잊게 된다.
2. 한 버튼이 한가지 역할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3. 그러나 어쩔 수 없는 경우는 유사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람은 통점에 압력이 있는 경우 지속적으로 의식할 수 있다.(유사모드) Shift, Ctrl, Alt 등을 유사모드키라고 볼 수 있다.
4. 유사모드 키는 3~4개 정도가 적당하다. 더 많으면 좋지 않다.
5.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모드키인 한영키는 사용하되
촉감으로 한영상태를 구분할 수 있게 해준다면 좋지 않을까?
영문입력상태에서는 F,J키가 일자돌기였다가
한글입력상태가 되면 점돌기로 변한다면 좋을 것 같다.
사람에게 적합한 디자인이 어떤 것인지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일독을 추천합니다. (진화생물학관련 도서와 연계해서 읽으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글입력상태가 되면 점돌기로 변한다면 좋을 것 같다.
-> 키보드도 프랜스포밍 시대가 오는군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