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철티비만 열심히 끌고 다니다가 MTB라고 부를 만한 것을 중고차로 구입해서 간만에 좀 멀리 나갔습니다.

아침에 퇴근해서 모 회원 님네 가게로 놀러 갔다가 집에 왔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이동 거리가 60km가 넘는데, 휴대전화 배터리가 모자라서 기록을 저장해 두고 배터리 교환 후 다시 어플리케이션을 띄웠는데 위치를 못 잡더라고요.

자물통에 모델M 우주지킴이 같은 것도 가방에 넣어 짊어지고 이동을 했으니 못해도 5kg 이상을 더 짊어지고 간 건데 그 정도면... 다음 번엔 더 나을 거라고 혼자서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