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때문에 전국이 시끄럽습니다. 불법 사찰 때문에 더욱 그렇구요....
제목을 아버님이 보고 싶다고 하고 정치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YS 정권때 BH를 새로 지었습니다.. 아버님은 내부 인테리어와 목공 책임자셨다고 어머님이 그러시더군요. 중3철없던 시절이라 저는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계단 난간 손잡이를 하나의 나무로 휘어서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계셔서 그걸 직접 하셨다고 들었는데 아무튼 간암으로 결국은 완공도 보지 못하셨지만.. (입원 당시 비서실에서 공사문의로 전화가 왔었는데 병원장/부원장이 전화기 들고 뛰어왔다는 일화가.. ㅋㅋ)
YS가 살고 김대중 전대통령님과 노무현 전대통령님을 거쳐 최근 쥐새퀴 한마리가 살고 있다하여 참 씁쓸합니다..
최근 처럼 BH관련하여 여기저기서 좋지 못한 이야기로 떠들면 참으로 울화가 치미지요..
그냥 오늘은 일도 없고 바쁘지도 않아 할 일없이 뉴스보다가 몇자 끄적여봅니다.
4월11일 선거꼭 합시다... 그냥 그렇다구요..
BH는 옛날로 치면 궁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