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use 입니다.
작년말 즈음부터 갑자기 다리가 땡기고 저려서 mri 촬영결과 디스크라고 수술해야 된다네요.
가족중에 한의사도 있고 해서 물어봤더니 디스크가 터진것도 아니고 심하게 나온것도 아니라서 스트레칭 및
운동으로 잡아보라고 하더군요. 어짜피 수술할거면 나중에 해도 된다며.
그래서 수영을 한 5년만에 다시 한달 해봤는데 수영할때는 괜찮다가 나오면 똑같고..
허리아픈 이력이 없었는데 요즘 참 신경 쓰이고 그렇네요..
횐님들중 디스크 있으시다는 분 이야기를 몇번 듣긴했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지인중 누구는 저보다 심했는데 스트레칭과 운동을 열심히해서 지금은 아무 문제 없다는 분도 계시고..
회원님들도 괜찮을때 관리 잘 하십시요 ^^ 대부분 책상앞에 있는 시간이 많으신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아 골프도 못치고.. 보드타기도 조심스럽고 레져의 계절 여름도 오는데.. 갑갑하네요. 얼마전 스크린 갔다왔는데 다음날 괜찮길래 한번 씩 가는데 좋진 않겠죠?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혹 겪어보셨거나 의사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5번6번입니다.
디스크에 수영이 좋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디스크가 있어서 군대를 안가되 되는 상황이었는데 (결론은 재검해서 갔음... 왜 그랬는지.)
군대에서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인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니 너무 힘들지 않으면 물리치료와 운동으로 해결하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상태 조금 나아지시면,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많이 하세요. 괜찮아집니다.
좋은 의자에 바른 자세도 중요하구요. 허리가 많이 아프시면 주무실때 무릎밑에 배게를 넣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