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기부기입니다.
힐링캠프 항상 챙겨보는 것은 아닌데, 우연히 중간부분 보고..
지금 vod로 다시보고 있네요. 보고있다가 OTD에서 느낀 부분이랑 공통되는 부분이 있어서
끄적끄적 할려구요 ㅎㅎ
좋은 말을 참 많이 하는데 그중에 "과정이 주는 행복"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OTD 생각이 나더라구요.
키보드를 만드는 과정이 주는 행복이 있어서 저도 그렇고, 여기 OTD 모든 분들도 그렇게
키보드를 어렵게 힘들게 복잡한 과정을 겪으면서 키보드를 만드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
볼펜은 아무나 집어서 막 쓰는 것이기 때문에 개같은 거라고(?) 표현하더라구요 ㅋㅋ
만연필은 촉의 방향이 있어서 아무나 쓰지 못한다며, 만연필에 잉크를 번거롭게 채워넣는 과정이
행복하다고 김정운 교수님이 말하는거 보고..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못보신분 계시면 한번 챙겨서 보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