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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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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03 23:15
한국말하는 미쿡 고양이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춘삼이™
조회 : 456  

 http://www.youtube.com/embed/bSLEoDsTR-E

 

뭐라고 하는지는 들어보시면 바로 압니다.ㅎㅎ

저도 고양이 몇 마리 키워봤지만 개하고는 다르게 물을 상당히 싫어하긴 하죠.ㅋ


해피와포커 [Lv: 34 / 명성: 709 / 전투력: 895] 12-04-03 23:25
 
차가위~
나이트테이머 [Lv: 32 / 명성: 744 / 전투력: 1074] 12-04-03 23:28
 
전 나갈래로 들리는데요 ㅋㅋ
montroyal [Lv: 19 / 명성: 687 / 전투력: 573] 12-04-03 23:29
 
'나갈래'로 들리네요. 근데 저런 톤의 고양이 소리는 제들이 교미할 때 저런 소리를 내더군요. 저희 집 근처에 집 없는 고양이들이 가끔 다니는데 밤에 이것들이 연애하는데 저런 식으로 아기 우는 소리 비슷하게 냅니다. 밤에 들으면 기분이 별로 안좋죠.
해피와포커 [Lv: 34 / 명성: 709 / 전투력: 895] 12-04-03 23:30
 
그르네요. 다시 들어보니 나갈래로 들리네요. .^^ 신기..
나이트테이머 [Lv: 32 / 명성: 744 / 전투력: 1074] 12-04-03 23:32
 
차가워로 들리기도 하네요.. 참 신기함.. ;;
춘삼이™ [Lv: 44 / 명성: 577 / 전투력: 2501] 12-04-03 23:35
 
네..얼마나 물이 싫으면 "나갈래~" 외쳐대죠.ㅎㅎ
지금까지 잡종 고양이부터 러시안블루까지 족보 있는놈 없는놈 합쳐 고양이만 10마리 정도 키워봤는데..
물을 좋아하는 녀석은 단 한마리도 없더군요.
목욕시킬때마다 전쟁..ㅡㅡ;
그리고 고양이랑 개의 사이는 나쁘다는게 일반적인 말이지만 제 경험상으론 복불복이더군요..
엄청나게 사이 좋은 녀석들도 있었고, 피터지게 싸우는 녀석들도 있었고..(주로 고양이가 승!)
EntropyZero [Lv: 46 / 명성: 669 / 전투력: 3348] 12-04-03 23:38
 
ㅡ,.ㅡ; 첨 듣고 놀랐습니다. 애들 목소리로 '나갈래'하는데...
순간 무섭기도 하고;;;;;;;
DJ몽키 [Lv: 364 / 명성: 633 / 전투력: 20932] 12-04-03 23:43
 
진짜 ~ 나갈래~~~로 들리네유 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
콜원 [Lv: 48 / 명성: 569 / 전투력: 2404] 12-04-03 23:46
 
귀엽군요.
DSPman™ [Lv: 1043 / 명성: 756 / 전투력: 9205] 12-04-03 23:55
 
전 "사과해"로 들리는데여^^;
그리피스 [Lv: 371 / 명성: 568 / 전투력: 6199] 12-04-03 23:57
 
진짜 놀랐습니다. 고양이가 요물이긴하네요.ㅋㅋㅋ
나이트테이머 [Lv: 32 / 명성: 744 / 전투력: 1074] 12-04-04 00:01
 
고양이 좋아하시는분이 많아서 ..
전 고양이 보면 좀 무섭더라고요..
사람도 사실 잘 안따르는것 같고..
전 강아지가.. 좋아요 ^^: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
춘삼이™ [Lv: 44 / 명성: 577 / 전투력: 2501] 12-04-04 00:05
 
네 저도 강아지를 더 좋아했었어요.
고양이는 불러도 안오고 아 싸가지 없네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직접 키워보니 그 시크함이 매력이에요.ㅋㅋㅋ
그리고 개랑은 다르게 고양이만의 특징들이 있는데 그게 매력적이더라구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듯.
듀터라노미 [Lv: 62 / 명성: 658 / 전투력: 4485] 12-04-04 00:11
 
냥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순간 섬찟하네요.. ㅡㅁㅡ;;
GON2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2-04-04 00:22
 
나갈래~~ ㄷㄷㄷ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5 / 전투력: 12889] 12-04-04 00:22
 
모든 고양이(혹은 고양이과 동물)들이 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더군요. ^^
더운데 사는 고양이(혹은 고양이과 동물)은 수영하는 것 무척 좋아 한다더군요.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4-04 01:15
 
나갈래~ ^_^ 푸훗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4-04 01:16
 
고양이는 지가 상전인줄 안다면서요? ^^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2-04-04 01:50
 
http://youtu.be/mDITkFyjFk0

갑자기 이게 생각 났습니다.
Bossanova [Lv: 3601 / 명성: 664 / 전투력: 12656] 12-04-04 02:45
 
어디서 한국말을 배웠을까요.ㅎㅎㅎㅎㅎ
BINARYSTAR [Lv: 11 / 명성: 612 / 전투력: 432] 12-04-04 04:45
 
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고양이만 보면 귀여워 죽겠습니다~
링크된 동영상 살짝 살 찐게 아주 귀엽네요~ "나갈래~ 나갈래~"
시준아빠 [Lv: 78 / 명성: 632 / 전투력: 3794] 12-04-04 08:15
 
귀엽게 생겼네요.
아둘딸둘™ [Lv: 145 / 명성: 587 / 전투력: 3330] 12-04-04 09:09
 
나갈래~ 한국말로 하니 주인이 못알아듣는군요. ㅋㅋㅋ
한량 [Lv: 89 / 명성: 755 / 전투력: 5899] 12-04-04 09:23
 
나갈래... ^^;
우리동네 고양이가 생각이 나네요..
눈호랑이 [Lv: 87 / 명성: 569 / 전투력: 707] 12-04-04 0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 나갈래 하니까 주인이 "이거 뭔 소리 하는거 같은데 나 뭔소린지 모르겠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웃긴지 ㅋㅋㅋㅋ ㅠㅠㅋㅋㅋㅋㅋㅋ
Dtree [Lv: 69 / 명성: 583 / 전투력: 2571] 12-04-05 06:49
 
나갈래~~네요~ㅎㅎㅎ;

그나저나 참 사랑스러운 고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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