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런 질문을 Q & A에 올리기는 뭐하고..고민 끝에 올려 봅니다.
아기가 지금 14개월에 접어드는데(남자)..이녀석이 처음부터 잠을 잘 못자서...
다른 아기들에 비해서 무척이나 재우기도 힘들고, 자는 양도 무척 작습니다.
하루에 낮잠은 겨우 2시간에서 3시간정도 자고..
밤에는 9시경에 잠들어서 계속 2~3시간 간격으로 자주 깹니다.
덕불에 마눌님이 무척 고생하고, 물론 저 역시도 타격이 장난이 아니군요..
혹시 저 같은 일을 겪으신 분들은 어떤 다른 방법이 있을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성격이 맞지 않아서 문제가 있다면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프가 잠을 못자니 점점 무섭게 변해갑니다.ㅠㅠ
이제 36개월 접어드는데도 밤에 가끔 깨서 물달라고 징징거려요... 두돌 지날때까지 좀더 인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