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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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01 12:53

지하철 파업은 이제그만 ㅡㅡ;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머문자리

지하철 파업이 연일 계속 되는 바람에 오늘은 좀 일찍 출근했습니다.

하지만.. 환승역 인파엔 당할자가 없드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 내려가질 못할 지경이 었으니까요..

오늘 아침엔.. 상황이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까지 나오더라구요..

사람이 꽉꽉차 이동 통로에서까지 막혀있었구요...

머 우여곡절 끝에 출근 하긴 했습니다만..

이럴때마다 나오는건 한숨 뿐이죠...

2009년 마지막 달인 12월이 이렇게 쌈빡하게 시작되었네요..

다들 올해 마무리 잘들 하시고.. 행복한 한달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miinam [Lv: 113 / 명성: 749 / 전투력: 2890] 09-12-01 13:00 헉! 정말 지옥이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머문자리 [Lv: 137 / 명성: 729 / 전투력: 3801] 09-12-01 13:47 그래서 지옥철이래자나요 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wilhelm [Lv: 245 / 명성: 720 / 전투력: 2001] 09-12-01 13:01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파업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3만명 가운데 5천명을 자른다는데 결국 그 인력을 모두 비정규직으로 대체하게 될 거라고 합니다. 우리 명박이 아저씨가 "수십만 명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평생직장을 보장받은 공기업 노조가 파업을 하는 것은 국민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이해해서도 안 될 것"이라며 "적당히 타협하고 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는데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찌니 [Lv: 476 / 명성: 755 / 전투력: 13977] 09-12-01 13:05 출근부터 고생 많으셨슴돠... 전 지하철은 아니지만 매일 만원 버스에 찡겨 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하늘붕붕 [Lv: 72 / 명성: 725 / 전투력: 1792] 09-12-01 13:06 노측은 그들의 최후의 보루인 파업을 무기로 하고 있고, 사측도 여론을 십분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측에만 서 봤던 우리의 가카의 명을 받은 전 경찰청장(현 철도공사 사장)도 그렇고, 약자만 죽어나는 세상 같습니다... ㅡㅜ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하늘붕붕 [Lv: 72 / 명성: 725 / 전투력: 1792] 09-12-01 13:09 또 전에 접한 기사를 보니, 바른말 했다는 공무뭔들도 죄다 파면, 해임 당했다네요... '국미의 공무원이고 싶습니다.' <= 이렇게 신문광고에 냈는데도, 입다물고 시키는대로만 해... 하면서 짜르는 행태... 차라리 알지나 말걸 그랬습니다... 속 상하네요... 히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09-12-01 13:17 쩝...................... 아무리 뭐라고 해도 비정규직화는 반대;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올리버 [Lv: 38 / 명성: 746 / 전투력: 1985] 09-12-01 13:33 사측이 일방적으로 단체협약을 무효화해서 파업에 들어간 것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대화도 안통하는 상황은 정말 난감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09-12-01 13:41 워..저런 상황에서 사진 찍어주시는 여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머문자리 [Lv: 137 / 명성: 729 / 전투력: 3801] 09-12-01 13:46 ㅋㅋ 저는 걍 느긋하게 사람들 다 보내고 신문보면서 앞차 6대 보내고 탔습니다 ㅠ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5 / 전투력: 29815] 09-12-01 13:53 고생하셨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userboy [Lv: 114 / 명성: 721 / 전투력: 4797] 09-12-01 14:03 대한민국 직장인들 전부 슈퍼맨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망고땡 [Lv: 37 / 명성: 755 / 전투력: 1071] 09-12-01 15:30 헉.. 지옥이군요. 몰랐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푸른용 [Lv: 78 / 명성: 734 / 전투력: 4443] 09-12-01 16:58 고생스러워도 견뎌 주십시오.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승리하는데 티끌만큼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불편은 감수할 수 있는 1인이 말씀드려 봅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이정현 [Lv: 6 / 명성: 708 / 전투력: 434] 09-12-01 17:35 고생스러워도 견뎌 주십시오.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승리하는데 티끌만큼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불편은 감수할 수 있는 1인이 말씀드려 봅니다. (2) 파업 때문에 생겨난 피해만 편파보도하고 파업의 원인이 뭔지, 무엇 때문에 이 지경이 됐는지 보도하는 뉴스는 없더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09-12-01 17:51 헉~~ 정말 고생하셨겠습니다. 어여 파업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어야 할텐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09-12-02 13:02 음; 혹시 창동인가요 ㅋ; 저는 중계동 살아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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