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을 통해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박선희 후보입니다.
저희 지역구 근처에 후보이기도 해서 예전부터 적잖이 봐온 후보이기도 하죠
새누리당이 젊은 표심을 위해 문대성과 손수조에 이어 함께 내보낸 후보이기도 합니다.
이번 지역언론사를 통한 토론회에서
토론 도중 준비되지 않은 질의라고해서 바로 퇴장한 개념없는 행동으로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 시의회 후보시절서 부터 느낀 것이지만, 박후보의 경력이나 검증은 거의 0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아버지가 안산지역 유지이며, 안산시 새누리당에서 한 몫하시는 의원이셨다고 들은 것 같은데..
언론사 인터뷰나 유세활동을 통해 접하는 그녀의 발언능력 또한 굉장히 미흡합니다.
책을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며,
http://sunny4all.blog.me/60159293560
느릿느릿..적절한 단어선정 부족..
http://www.migame.tv/pages/studio/studio_view.asp?seq=914592&menu_code=303&f_fl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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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뛰쳐나가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FfauCe5v-1I
입으로만 살아있는 정치인들이 대다수이긴 하지만,
적어도 국회의원은 남들을 휘어잡을 수 있는 자신만의 강력하고 체계적인 발언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발언조차 제대로 못하는 분이 국회에 들어가면 말이라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보통 정치에 큰 뜻으로 깊게 공부하고 활동했다면 저렇게 발언이 서툴진 않을텐데 말이죠;;
새누리당은 대체 어떤 연유에서 이런 분을 지역시의원 후보로, 그리고 국회의원 후보로 올렸는지
수긍할 수 있는 공천배경을 설명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젊은피 문대성, 손수조, 박선희......결국은 새누리당의 멍청함만 보여주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