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지만, 공제 페이지가 열리는 날은 exciting하네요.
스스로 주최가 되는 것도 좋지만, 역시 가슴 졸이면서 열심히 신청하는 재미가 아직은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청 페이지 내용을 보면 급하게 신청하시느라 간과하고 지나가신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각종 업자들과 카피캣들의 활동으로 356 시리즈 및 456GT는 되도록 OTD 안에서 중고거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로 이 내용이죠.
강제할 수는 없는 내용이지만, 내년이 되던 후년이 되던, 10년 후가 되던 OTD에서 앞으로 키보드에 국한 된 것이 아닌 다른 좋은 공제품들을 만나기 위해서 응삼님이 당부하신 부분을 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여기에 개인적인 바램을 담자면 GT가 일괄 처리용... 소위 말하는 '떡밥'으로 가급적이면 사용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부분은 그저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구요, 저는 저 떡밥이란 단어에 좀 거부감을 느끼는 편입니다.
'선물'이라든가, '덤'이라든가 뭔가 다른 좋은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단어 선택에 따라서는 다른 분들을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암튼 겨울이 올 무렵에는 GT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모두 행복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