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use 입니다.
오두막삼의 발매소식에 단골샵에 들러 만져 봤습니다만...
실망에 실망이군요.
원두막이 무거워서 방출하고 오디출시와함께 어언 몇년~ 나름 만족하려 애쓰고 잘 지내왔는데..
오두막에 실망 오두막삼에 더 실망하게 되네요.
측거점이 늘어난건 캐논 유저로서 반가운 일입니다만 바디완성도는 별 변한게 없고 시간이 갈수록 조잡하다는
느낌이군요.
전 동영상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며, 카메라의 동영상기능이 정말 거추장 스럽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가장순수하고 본질적인 카메라가 가장 좋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는데...
캐논렌즈와 니콘의 바디 완성도, 동영상이니뭐니 해서 복잡해진 가전느낌 안나며 장시간 출사에도 가벼운 그런 바디는 진정 없는지..
예전에 otd에 올렸던 간단 캐논렌즈 사용기입니다.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album&wr_id=52673&sca=&sfl=wr_name%2C1&stx=pause&page=2
캐논은 렌즈만 저에게 신뢰를 줍니다 ㅡㅡ;
단골 샵가서 애꿏은 645d와 m9 그리고 저의 로망인 라이카 필카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 왔습니다.
이젠 셔터박스 교체한 오디를 계속 쓰던지 아님 캐논을 떠날때인가봐요 ㅎㅎ
니콘 f3 사용하며 필름인화 했던 때가 그립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주절주절 잡소리 해봤습니다 ㅎㅎㅎ
어제만 해도 550D 의 동영상 기능에 새삼 감탄하며 아이들을 찍어줬거든요.
고수님의 심정을 어찌아리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