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노발리스"님 아이디 보고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노발리스는 독일 시인/소설가분인데 이런 말을 했어요.
"세계는 낭만화되어야 한다."
삶의 모토이기도 하고요,
너무 멋진 말이지 않나요.
통상적인 독일의 이미지와 사뭇 다르지만 음악, 영화 등 예술분야에서 독일의 입지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OTD라는게 어쩔 수 없이 테크니컬하고 메커니컬한 것을 지향할 수 밖에 없지만
(뉘앙스를 위해 테크니컬, 메커니컬을 썼습니다. 우리말 쓰지 않는 것... 좋아하지 않습니다 ㅠㅜ)
조금은 더 낭만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합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도 장터와 각 탭들을 낭만적으로 클릭,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ㅎㅎ
키캡 구하기 너무 힘들어요 ㅠㅜ 낭만적이지 못해서일까...
덧)
혹시 노발리스님의 아이디가 아트락 그룹 노발리스를 칭하는 것일까요? ^^
그 분들도 낭만적으로 좋아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