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좋지 않아서 공복 상태를 길게 하지 않기 위해서
간식용으로 사무실에 과자를 사 놓고 먹습니다.
어떨 때에는 그 과자 2-3개를 점심으로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주문해서 먹던 그 과자가 단종이라네요.
(오리온 제품인데, 제가 먹던 과자 단종시킨 것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달지 않은 과자 찾기도 힘든데... )
다른 제품이 있나 찾아보다가 모 회사 과자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잘못해서 불루베리 함유된 것 대신 오렌지 들어있는 과자가 왔네요.
비슷하겠지 하면서 그냥 먹는데, 오늘 우연히 성분을 자세하게 봤습니다.
오렌지 3.2%
상세 원재료: 오렌지필(오렌지 껍질, 액상과당 ....)
오렌지 껍질을 넣고 오렌지가 들어있다고 하다니...잠시 황당...
딸기 들어간 것도 팔던데,
다음에는 그 놈으로 시켜서 딸기 껍질만 사용한건지 확인하려고 합니다. ㅎㅎ
* 식사 대용할 수 있는 과자, 달지 않은 것으로 추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