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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중고딩시절 여학생들과 주고받던 편지가 큰 도움이 됐었던 것 같습니다;
편지지에 바로 쓰는 법이 없었고 편지초본(?)을 작성하던 공책이 따로 있을 정도였죠 -ㅅ-
아마도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데 서툴렀기 때문에 그런 방법을 썼던 것 같네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글쓰는데 익숙해지지않았나 생각이 됩니다.(아 물론 아직도 너무 부족하죠;)
주변분들이나 연락한지 오래된 사람들에게 편지한번 써보는건 어떨까요? ^-^
마음안에 담을 수 없어서 흘러넘치는 말들만 글로 옮기면 좋은 글이 될 듯 합니다.
잡문과 허접한 문장은..
담아두어야 할 그릇의 밑바닥까지 항상 퍼 올려서 써버릴 때 벌어지는 일 같습니다.
마음안에 생각을 담아두는 힘을 키우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다방에서 못난이님이 말한 '사색 동호회' 라도 가입해보시죠..ㅎㅎ
하지만 인터넷 끊는 것이 가입조건이라니.ㅋ
좋은글은 많이 알고 있어야 하지요. 그게 책상님 말씀이시구요. 많이 알아야 잘 쓰는건 아니거든요. 많이 써봐야 또 잘 쓰는 것입니다. 그게 spike님 DSPman님의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이어야만 좋은 글이라는 빨간부엉이님 말씀이었습니다. 정리 끗^^;;
인강 글짓기 교실 괜찮은거 추천 받습니다.
아니면 글짓기 일주일만 하면 누구처럼 잘한다 이런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