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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제 결혼기념일이었는데
주니어 키우느라, 공부하느라, 새벽에 일어나느라...etc
정신이 없어서 까먹고 오늘에서야 생각이 났습니다. -_-;;
설상가상으로 오늘 애기 예방접종하러 가서
제가 승준이 10점짜리 로타액을 먹였는데 오바이트 하는 바람에
비싼거 빨리 먹여서 오바이트 했다고 와이프한테 진탕 혼나고 한 푸닥거리 하고 나왔습니다.
와이프가 우리 결혼기념일이 지났는지 안지났는지 아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노릇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돈없어서 닥클도 못질렀는데 와이프 선물 살 돈도 없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