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끄적입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네요.
신입인데.... 상당히 오래된 듯한 느낌입니다. ㅡㅡ;;;
여하튼.... 제 신상에도 몇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4년의 주말부부를 청산하고 드디어 대전에 내려왔습니다.
대책없이 회사 그만두고 내려와서 한달동안 놀았습니다.
이거... 직장 안 구해지니까 노는게 노는게 아니더군요.
그 와중에 더치트 배송 받았고.....
지금에서야 조립비 안드린것이 생각나서 방금 보내 드렸습니다. ㅡㅡ;;;;
현재는 직장에 다니긴 하는데 상당히 속쓰립니다.
급하게 구한 곳이라 그런지 근무 조건 및 급여가 꽤 크게 짤려나갔습니다.
뭐.... 나름 구상하고 있던것으 테스트 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역시 속쓰린건 어쩔수 없더군요.
아~ 지금 있는 곳은 대전입니다. NNFC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혹시나 여기 근무하시는분이 계실려나 모르겠습니다. ^^
한참 꿈을 가지고 OTD에 빠져 죽겠다는 생각으로 발을 담갔는데...
지금은 그저 먼발치에서 신기루 바라보듯 하네요.
더치트만 없었다면 그나마 바라보던 신기루도 사라졌을 듯 합니다.
그나마 더치트가 제 손아래 있으니 이렇게 OTD가 생각나는듯 합니다.
아쉬운 마음이 있는 만큼 빠져 죽을 기회를 기다려 볼렵니다. ^^
모두들 건강하세요. ^^
ps : 더치트... 아... 명품이라는 것은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새로운 세계로 가는 문을 열었습니다. ^^
가능하면 변흑으로 신청했는데 지금 조립된 것이 그냥 흑축인지.. 변흑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마제 흑축보다는 압력이 상당히 부드럽네요.
다른것들은 비교 불가이고..... 뭐....... 여하튼 좋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
변흑이든 그냥 흑축이든 손가락이 즐거우면 그걸로 최고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