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비향기 타고 온 거의 신품스런 3000SAD 한대가 제 품으로 낙하하였습니다 ㅋㅋㅋ(무려 8월에 낙찰받은거라지요 ㅋ~~)
첨 받아본 느낌은 의외로 MY가 이렇게 가볍고 좋았나였구요^-^;;; (체리MY멤브를 꽤 많이 접했지만 한번도 실망하지 않은적이 없었습니다. 어떤 노력도 통하지 않았구요 ㅋ~~~ 그런데 이놈은 바로 쓸만하더군요 ㅎㅎ)
신품스런 승화의 명료함과 뽀송함이 눈과 손을 즐겁게 하구요 ㅎㅎ
목적은 키캡이였으니 키캡만 일단 후르릅챱챱 꿀떡 ㅋㅋㅋ
지금은 봉님이 주신 삼클에 닭삼클옷을 입혀 요 키캡을 꼽아 사용중인데 손가락은 좀 많이 좋아라 하는군요 ㅋㅋㅋ
그런데 눈이 힘드네요 ㅠ0ㅠ
첫째는 키캡3개(좌쉬프트, 역슬래쉬, 엔터)는 호환이 안되서 그렇구 (다른 키캡이라도 끼워야하는데 레이저라도 구해봐야겠죠 ㅎㅎ)
둘째로 각인이 달라서 적응이 힘들군요 ㅋㅋㅋ
문자는 그럭저럭 기억 하겠는데 특수문자는 영~~~~ 그시기 하군요
숫자위 ! $ % 하고 , . 만 영문과 같은 자리군요 허~~~~ㄹ 나머진 ㅋㅋㅋ 다른 키보드 보고 자리찾아 누르기 ㅋㅋㅋ
두눈부릅 독수리 타자에게 또다른 과제를 던져주는군요 =_=
아잣! 이젠 무각에 도전하는거얏 ㅋㅋㅋ 아예 각인을 대뇌에 각인시켜야겠습니다 ㅎㅎㅎ 가능하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