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넌클릭 흑축이었는데 키압이 쎈 것 같아서 판스프링 빼고 리니어로 쓰기로 했습니다.
철판은 만능톱으로 잘랐고 ;;;
하우징은 칼+만능톱으로 자르고 사포로 다듬고 401로 붙였습니다.
LED는 하우징에 구멍 뚫고 LED박고 원래 텐키 위에 있던 스티커를 떼서 붙였습니다.
위쪽에 공간이 너무 많이 차지하는 것 같아 불만이지만, 잘라버리면 처리가 곤란하여 그냥 살렸습니다.
노트북에 내장된 웹캠으로 찍어서 화질이 저질입니다.
판스프링 빼니까 키압은 구형갈축보다 약간 쎈 정도입니다. 더 약했으면 좋겠지만 이정도도 쓸만하네요.
키보드 분양해주신 찌니님과 세이버 기판 개조방법을 올려주신 카프리옹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