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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 6주전에 라섹을 했습니다.
별로 알아보고하지 않고 걍 휴가기간에 충동적(?)으로 저질러버렸는데요...
수술 방법은 아마 여러가지 검사를 검안사들이 우선적으로 수행한 후에
전문의가 검사 데이터(각막두께나 동공크기 등등...)을 보고
눈상태에 적당하다고 판단되는 시술법을 권해줄 겁니다.
제가 한 라섹같은 경우에는 회복기간이 좀 걸리는 대신 부작용이 좀 덜하다고하는데,
한 2주일간은 미칩니다. 눈이 아픈건 둘째치고 컴퓨터 폰트가 2겹으로 겹쳐보이고
암튼 짜증 나더라구요...
라식은 2,3일 후 부터 깨끗하게 잘 보인다고 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라섹이나 라식이나 가격은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시술받은 병원은 강남권에 밝x우리안과에서 했는데,
병원이 크지는 않은데 싼맛과 다른 병원가서 검사받기 귀찮아서 걍 했습니다.
'밝은'으로 시작하는 안과가 조낸 많은것 같네요...
인터넷에선 되도록이면 여러병원에서 검사받아보고 신뢰가 가는 병원에서 하라고 하던데,
현실적으로 바쁜 직장인이 시간내서 유명한 안과가 있는 강남, 압구정, 명동 쪽으로 나갈수도 없고...
젤 잘 알려진 병원은 밝x세상안과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남, 압구정, 명동 다 있나보더군요~
6~7년전 저도 강남에 있는 밝*세상성*안과에서 라식했습니다.
많이 알려진 부작용(안구건조증,야간 불빛퍼짐,피로감) 아주 약간씩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나이를 더 먹으면 수술로 인한 시력의 변화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아주 만족합니다.
주로 하는 운동인 마라톤과 스키,스노우보드,등산 때문에 결심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같이 병원에서 두시간차이로 한 직장동료는 저보다 부작용이 조금 더 심했습니다. 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