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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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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13 09:32
요세 게임 업계... GDC ...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나이트테이머
조회 : 456  

제가 게임 업계에 종사를 하고 있어서 .. 

시장을 바라보는 일반 분들과 다를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세계적으로 보면 게임시장을 크게는 3군대로 나누고 그 3군데는 아래와 같습니다. 

* 북미, 유럽, 아시아(중국/일본/한국) 


요세 북미에서는 콘솔 게임보다는 소셜게임 / 엡 게임 쪽이 대세를 이뤄가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열린 GDC에서도 대부분의 코너가 소셜게임 엡게임쪽이 주류를 이루었고 

보통 예전에는 신규 플렛폼이 나오면 그쪽 코너가 90-95%는 먹어줬는데 

비타가 망하긴 망한 모양이더군요.. 비타 ? 비타민 먹는건가 하는 분도 많을 정도라.. 

소니의 위엄이 점점 추락하는 상황이라고 보이네요.. 

확실히 게임 시장에서 이제 일본쪽 업계는 한물이 아니고 두물이 간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셜게임 / 엡 게임이 크게 뜨진 못할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시장 규모가 점점 거대해져서 참 걱정이네요..  새로운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할때고 온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2-03-13 09:36
 
요즘 게임을 새로운걸 안해서....
그나저나 비타는 정말 광고도 잘 안되어 있고, 오히려 전화기로 하는 게임들을 더 하는지라....
눈호랑이 [Lv: 87 / 명성: 569 / 전투력: 707] 12-03-13 09:40
 
저도 게임업계인데~
좀더 자세한 정보 부탁드려요 +_+
수정해요 [Lv: 21 / 명성: 564 / 전투력: 1233] 12-03-13 09:40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뜨다보니까..
wysesaver [Lv: 910 / 명성: 678 / 전투력: 6583] 12-03-13 09:42
 
폰게임 정말 무시못합니다 그래픽도 후덜덜하고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2-03-13 09:59
 
저도 게임업계에 발가락만 살짝 담궜다 빼본 적이 있는 통신사 직원으로서..

몇몇 .. 회의나 TF에서.. (통신사니까 당연하겠지만..)

클라우드 게임이 주요화두 인것 같습니다. 게임사랑.. 연계도 많이 하는데

늘 느끼는 것이지만.. 제휴를 하는 담당자들이나.. 실무자들이. 유저들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ㅎㅎ
우라늄청축 [Lv: 154 / 명성: 637 / 전투력: 5333] 12-03-13 10:32
 
GDC는 요 몇년 사이에 완전히 소셜과 앱에 덮혀 버린 거 같습니다.
퇴사 전에 담당했던 것들도 SNS랑 게임이 결함된 형태였습니다만, 이 부분은 클라우드와 기기 스펙이 아직 못따라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타는... 페르소나4땜시 6월에나 구입하게 될 거 같네요, 아직도 게임기가 좋습니다.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2-03-13 10:36
 
소니도 문제이긴 하지만

일본 대형 게임사들이 모조리 망해버린게

타격이 큰것 같아요

그노무 복제물 때문에 ㅎ
CONSOLE [Lv: 71 / 명성: 613 / 전투력: 1575] 12-03-13 10:53
 
20여년을 컨슈머 게임을 즐기고 있는 입장에서
최근의 소셜 게임의 부흥 및 컨슈머 게임의 몰락(?)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dsunn [Lv: 288 / 명성: 633 / 전투력: 2742] 12-03-13 11:13
 
콘솔게임을 주로 하는 저인지라, 현 상황이 안타깝네요.
Venom [Lv: 104 / 명성: 594 / 전투력: 3564] 12-03-13 11:32
 
그래도 게임은 콘솔과 PC게임인데 -ㅅ-;;

시대의 흐름은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리털 [Lv: 11 / 명성: 700 / 전투력: 724] 12-03-13 11:37
 
가벼운 웹게임이 만만치 않겠죠....
페북 연계된 게임은 싸이월드 도토리 지르는거처럼 쉽게 페북으로 아이템을 지를수 있더군요...
재미나 완성도를 떠나서 가볍게 즐길수 있는게임이 몇천원 정도라도 누구나(전세계유저) 쉽게 결재를 할수 있게끔 유도하는게
오히려 돈은 더 될듯...합니다.
망고 [Lv: 14 / 명성: 715 / 전투력: 533] 12-03-13 11:48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휴대성과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간편함으로 진화해버린....

거기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진화가 아직도 굉장한 속도로 진행중이져...
주로 PC로 게임을 즐기지만 이동중 등등을 감안하면 소셜/엡 게임의 이용시간도 상당한게 되어버리는..
MykiSs [Lv: 57 / 명성: 604 / 전투력: 3616] 12-03-13 11:54
 
워낙 스맛폰을 많이 들 가지고 계시니 ~ 시장이 엄청 커진거 같군요 ~ 그래두 겜은 콘솔 게임이 쫭인데 말이죠 ~
Seth [Lv: 4 / 명성: 622 / 전투력: 127] 12-03-13 11:56
 
휴대성중에 최강인 스마트폰이란 매체를 통해서 게임을 할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주가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도 크다고 보고, 기업내 이사회에서도 아무래도 수지타산을 예상 할수 있는 앱게임이나, 소셜게임을 선호할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가 와우를 그렇게 사랑했던것처럼요.
이쪽도 청년기가 오고 정체기가 오겠죠. 물론, 하나의 주축 카테고리라는건 모두 인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3-13 12:05
 
요즘 폰게임들도 굉장하더라구요
QINQIN [Lv: 140 / 명성: 619 / 전투력: 4818] 12-03-13 12:22
 
전 그래도 콘솔..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2-03-13 12:32
 
모바일 환경은 이제 단순히 밖에서도 게임이 아니라 이동하며 짬날때 하는 것이 되다보니 전용 게임기들이 설 자리가 좁아졌습니다. 그나마 nds는 이동하면서도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유저층... 그러니까 애들이 있다보니 버티고 있다지만 비타를 사용할 정도면 하드코어 게이머로 분류해도 이상하지 않지요. 그만큼 기기의 주요 성능, 그에 따른 게임의 스케일이 일반 구매층에는 부담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스마트폰이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잠식한다고 했을 때 믿기지 않았지만, 제가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던거죠. 게임 대 게임의 대결이 아니라 문화 컨텐츠가 개인의 시간을 위해 군웅할거를 펼친다인데, 게임기에서 불가능한 10분 이하 틈나는 시간이 스마트폰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2-03-13 12:58
 
저도 느끼는건데 확실히 앱게임쪽이 대세인거 같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콘솔이나 pc게임쪽에 비해 만들기도 용이할뿐더러 스맛트폰이 대세이다보니 잘 만들고 홍보만 잘되면 대박이니
재이콜 [Lv: 7 / 명성: 604 / 전투력: 291] 12-03-13 13:45
 
엑박 플삼 위 삼종신기를 가지고 있는터라 저는 아직도 콘솔이 ㅠㅠ
RealForceK [Lv: 121 / 명성: 585 / 전투력: 2222] 12-03-13 13:50
 
골고루 발달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쪽이 뒤쳐지지 않게..
몽마 [Lv: 27 / 명성: 611 / 전투력: 649] 12-03-13 14:30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일본의 몰락때문에 더더욱 가속화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춘삼이™ [Lv: 44 / 명성: 577 / 전투력: 2501] 12-03-13 14:49
 
스마트폰 게임이 큰거 같아요..
고고위시스피놀자 [Lv: 152 / 명성: 624 / 전투력: 5586] 12-03-13 16:40
 
엑스박스가 어디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에요... 게임계의 규모는 점점 커지는군요...
란비 [Lv: 271 / 명성: 585 / 전투력: 4711] 12-03-13 16:44
 
스마트폰이 보급화가 너무 잘되어서 시장이 커졌나봐요

버스에서 스마트폰 없을때 휴대용 게임기를 많이 봤지만 요즘은 보이질 않네요;;
Nazario [Lv: 4 / 명성: 608 / 전투력: 244] 12-03-13 23:57
 
저는 최근에는 스팀으로 많이 지르게 되더라구요 ㅎ

패키지의 맛은 없지만 편하게 구입 가능하니 좋네요 ^^
방구도사 [Lv: 16 / 명성: 572 / 전투력: 1306] 12-03-14 00:28
 
요즘은 폰게임 안하는 사람 찾기가 힘들 정도더군요.
SEGA [Lv: 45 / 명성: 654 / 전투력: 421] 12-03-14 00:48
 
플랫폼을 가지면 리스크가 너무 커지는 시대인 것 같네요. 앞으로 어떻게 변하련지..
언나조합 [Lv: 132 / 명성: 601 / 전투력: 2147] 12-03-14 01:22
 
소셜게임이 핸드폰에서도 게임이 가능해서 그런거아닐까요?
짜투리 시간도 활용해서 좋더라구요.
EntropyZero [Lv: 46 / 명성: 669 / 전투력: 3348] 12-03-14 21:24
 
전 PC겜 아니면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늙었나...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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