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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은 프로메테우스를 PG13과 R등급으로 모두 편집한 뒤 개봉 버전을 결정할 거라고 합니다.
프로메테우스가 PG13으로 개봉된다면 조금 과장해서 디즈니표 가족영화가 되는게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그리고 스콧은 블레이드 러너의 특수효과를 맡았던 더글러스 트럼블의 조언("만약 실재로 찍을 수 있다면
실재로 찍으라")을 기억하며 많은 장면들을 실재 세트에서 물리적으로 촬영했다고 하네요.
요즘 같은 시대에 왠만하면 CG를 선호할텐데 실재로 찍었다니 역시 스콧횽 답습니다.
여섯달 동안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의 여섯개 세트를 점령하고 만든 영화라니...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