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전한 뉴비 덩이입니다^^
다들 잘 계신지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죄의 글을 올린 후로 정말 많이 반성도 하고,
저의 철없던 모습을 되돌아보며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역시 전 여전히 키보드가 좋습니다."
무턱대고 사다 나르고, 또 뭐하나에 빠지면서 공구까지 열어보려고 했던,
저의 무모한 행동들
잘 알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잊혀지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저 정말 잘못했지요.
그 어리석었던 공구를 열려고 했던
업체와는 제가 공구가 열리기 이전
제가 만든 키보드를 판매를 해버리는 바람에,
그리고 또한 이후 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바람에
졸지에 도적이란 소리를 들었지만,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카드값까지 드디어 말끔히 정리해버리고 이렇게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물건 배품 나누어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너무나 그리웠고, 정말 또한 많이 반성했습니다.
저와 친하게 지내셨던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정말 안좋은 꼴들을 보여 많이 죄송스럽습니다.
지금은 정말 마음의 준비가 되었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여전히 죄송스럽고, 또 죄송합니다.
그때는 키보드와 저는 맞지 않다 생각하고 접으려고 했었고,
멤브방식 저렴한 키보드 2개를 회사와 집에서 1~2달을 사용했었습니다.
정말 금방 적응은 할 수 있었지만,
한번 사용해 본 그 맛은 잊을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너무나 좋아하게 되었던 키보드를 시작해 기뻤지만,
멈출줄 모르는 마음에 안좋은 일까지 만들었습니다.
저 다시 반겨주실 수 있으신가요??
너무나도 죄송하고, 또 너무나도 친목을 나누고 싶습니다.
점심 먹고 제가 헛소리가 많았습니다^^;;
제가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리면서 이 글을 봐주실 회원분들이 계셔서
너무나 떨리고 또한 너무나 반가운 느낌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모두 활기찬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자숙하며 지내온 덩이였습니다.
물건을 받았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면 무슨 협박을 당하신것 아닌가요?
걱정이 되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