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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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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12 13:13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 올려봅니다.(수정)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Dung2
조회 : 456  

안녕하세요.

 

여전한 뉴비 덩이입니다^^

 

다들 잘 계신지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죄의 글을 올린 후로 정말 많이 반성도 하고,

저의 철없던 모습을 되돌아보며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역시 전 여전히 키보드가 좋습니다."

 

무턱대고 사다 나르고, 또 뭐하나에 빠지면서 공구까지 열어보려고 했던,

저의 무모한 행동들

잘 알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잊혀지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저 정말 잘못했지요.

  

그 어리석었던 공구를 열려고 했던

업체와는 제가 공구가 열리기 이전

제가 만든 키보드를 판매를 해버리는 바람에,

그리고 또한 이후 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바람에

졸지에 도적이란 소리를 들었지만,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카드값까지 드디어 말끔히 정리해버리고 이렇게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물건 배품 나누어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너무나 그리웠고, 정말 또한 많이 반성했습니다.

 

저와 친하게 지내셨던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정말 안좋은 꼴들을 보여 많이 죄송스럽습니다.

 

지금은 정말 마음의 준비가 되었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여전히 죄송스럽고, 또 죄송합니다.

 

그때는 키보드와 저는 맞지 않다 생각하고 접으려고 했었고,

멤브방식 저렴한 키보드 2개를 회사와 집에서 1~2달을 사용했었습니다.

 

정말 금방 적응은 할 수 있었지만,

 

한번 사용해 본 그 맛은 잊을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너무나 좋아하게 되었던 키보드를 시작해 기뻤지만,

멈출줄 모르는 마음에 안좋은 일까지 만들었습니다.

 

저 다시 반겨주실 수 있으신가요??

 

너무나도 죄송하고, 또 너무나도 친목을 나누고 싶습니다.

 

 

 

점심 먹고 제가 헛소리가 많았습니다^^;;

 

제가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리면서 이 글을 봐주실 회원분들이 계셔서

너무나 떨리고 또한 너무나 반가운 느낌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모두 활기찬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자숙하며 지내온 덩이였습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2-03-12 13:16
 
업체에 60은 왜 주시나요 -_-?

물건을 받았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면 무슨 협박을 당하신것 아닌가요?

걱정이 되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쩝.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13:24
 
제로록님! 쪽지 드렸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TheBits [Lv: 64 / 명성: 658 / 전투력: 3135] 12-03-12 13:32
 
세상 참... 이해는 잘안되지만.. 아무튼 잘 해결되셨으면 다행입니다.
저는 능력이 안되서 그렇게 지르지도 못하지만..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13:33
 
전 능력도 안되면서 철없이 저질러 놓아서 저렇게 된거 같습니다ㅜㅜ
여전히 모두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콜원 [Lv: 48 / 명성: 569 / 전투력: 2404] 12-03-12 13:34
 
취미인데 즐기면서 하세요.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13:35
 
맞는 말씀이세요~
도를 지나친 안좋은 케이스가 이전 저의 모습인거 같습니다.
란비 [Lv: 271 / 명성: 585 / 전투력: 4711] 12-03-12 13:35
 
나쁜일 하고 오신거 아니잖아요 ㅎㅎ

그리고 일도 잘 해결 되셨고 그러면 된거죠 ㅎㅎ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13:54
 
란비님 오랜만이에요!!!

정말 잘 해결되어서 너무 다행인거 같아요.
너무 못볼꼴 보여 죄송스럽습니다~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3-12 13:59
 
에구구..힘내세요~!! 긍정긍정! ^_^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14:35
 
글을 올리고 쪽지로도 많은 분들께서 용기를 주셨는데,
마사미님의 힘을 더 받아 긍정의 힘으로 열심히 천천히 시작해보겠습니다^^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3-12 14:03
 
전 신입이라 무슨 일인지 잘 모르지만...^^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반갑습니다.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14:36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너무 반갑고 제가 훨씬 더 후배 신입인거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신나게 [Lv: 54 / 명성: 599 / 전투력: 2751] 12-03-12 14:04
 
항상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14:37
 
신나게님~ 좋은 말씀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모두 좋은 일들만 가득한 OTD가 되기를 바랍니다~
仁荷사랑™ [Lv: 26 / 명성: 755 / 전투력: 427] 12-03-12 14:19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기운내세요.

아직은 춥지만 앞으로 봄이 되면 돋아날 새싹처럼 즐거운 일만 가득한 행복한 날이 계속되실겁니다. ^^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14:39
 
늘 용기주시고 도와주셨던 인하사랑님~
너무나 반갑고, 또 고맙습니다.
새롭게 돋아난 새싹처럼 여유롭게 취미로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둘딸둘™ [Lv: 145 / 명성: 587 / 전투력: 3330] 12-03-12 15:05
 
자세히는 모르지만 고생이 많으셨던 것 같군요.
간간히 궁금했는데 오셨네요. 잘 오셨어요. ^^
저는 요즘 커스텀 제작(개조)에 빠져있답니다. ㅎㅎ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15:13
 
저를 가장 처음 반겨주셨던 아둘딸둘님...
너무나 잘 보고 있었습니다.
눈팅만으로도 이제는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오르셨던걸요 ㅜㅜ
정말 못볼꼴 보여 죄송스럽고, 처음 느낌으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반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비즈에스엔티 [Lv: 27 / 명성: 579 / 전투력: 1206] 12-03-12 17:40
 
반갑습니다~ ^^ 저도 초보지만 누구나 다 방갑습니다 ㅎㅎ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19:44
 
비즈에스엔티님! 제가 실수를 저질렀지만, 이제 새롭게 시작하려 해요!
저도 얼마 안된 뉴비 신입인지라, 한동안 유령회원처럼 눈팅만 가끔하며 자숙기간을 가졌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비즈에스엔티님^^ 반가워요~
츠카모토신야 [Lv: 49 / 명성: 573 / 전투력: 1462] 12-03-12 18:22
 
그런일이 있었군요..
덩이님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저 200R갈축 구매해서 잘 사용중입니다..ㅎㅎ
키감이 아주 예술입니다..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19:46
 
엇... 츠카모토신야님 혹시 재즈타임님이신가요??
저번 키보드 모두를 분양하면서 마음을 접었었다가;; 결국 못참고
이번에도 200R로 흑축 백축 2개 구매했답니다^^;; 이번은 65g으로 둘다 작업해보려구요!
나중에 제대로 된 리뷰 올려보일게요!!!! 만족하시며 사용중이시라니 정말 기쁘답니다^^*
제가 잘못을 한게 있어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또한 잘 부탁드릴게요 츠카모토신야님^^
Dtree [Lv: 69 / 명성: 583 / 전투력: 2571] 12-03-12 18:22
 
덩2님 반갑습니다~예전에 가지고 계시던 미니가 예뻤던 기억이 나요~~^^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19:59
 
디트리님!!^^ 반겨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 미니가 저에게도 정말 하나밖에 없었던 키보드 들이였는데,
많이 아쉽네요!! 뉴비로 새롭게 출발할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ntropyZero [Lv: 46 / 명성: 669 / 전투력: 3348] 12-03-12 21:00
 
반갑습니다. 예전이야 의욕이 넘치셨던거지 잘못한 일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2 21:43
 
그렇게 봐주신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EntropyZero님 저 또한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방구도사 [Lv: 16 / 명성: 572 / 전투력: 1306] 12-03-12 22:58
 
비온 후에 땅이 굳어진다하지 않습니까...후회와 반성이 있었으니 성장이 있겠죠.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말만 그렇습니다만ㅎㅎ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3 10:16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방구도사님^^
그렇게 봐주신다는 저 또한 더 정신을 차려야 하겠습니다.
방구도사님도! 저도 모두 화이팅 입니다.
QINQIN [Lv: 140 / 명성: 619 / 전투력: 4818] 12-03-13 02:19
 
잘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
Dung2 [Lv: 16 / 명성: 584 / 전투력: 635] 12-03-13 10:19
 
친친님. 너무 반갑습니다.
늘 신입이였지만,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즐기겠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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