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에도 다양한 취미를 즐기시는 회원님들이 많으시지요?
저는 게임과 음악, 도서, 레고를 주취미로, 키보드, 자전거를 부취미로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은 20년 이상 즐겨온 취미이구요, 두어달 전에 XBOX 360을 영입해서
Wii를 제외한 거의 모든 기종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은 J-pop과 Hiphop을 주로 듣구요.
작년 중반부터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레고를 시작해서
본가에 있는 제 방에는 이제 발디딜 틈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리얼포스로 만족할지 알았던 키보드 생활은 커스텀을 시작하여
현재 더치트 조립을 위한 부품을 모이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소소하게 테릭스 시에나를 작년 6월에 구입해서 타고 있는데
자꾸 눈이 올라가네요;
가난한 대학원생 주제에 자꾸 취미가 늘어나다니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취미가 늘어나면 살림 거덜나겠어요;
맛있는 점심 식사 하세요~ ^^
다들 취미 2-3개는 가지는거 같아요
날 풀리기 시작하니 저도 mtb좀 타러 가야겠습니다
mtb가 썩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