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디지털기기에 딸려오는 번들이어폰만 가지고 살았는데...
아마트리플파이란걸 여기서 얼핏 본 후에 알게되고 나서, 나도 하나 구매해볼까..? 하다가
이어폰 동호회를 약간 서성이다
결국은 커스텀이어폰을 주문하였네요 ㅋ ㅎ.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하위기종을 신청했지만..암튼간에 이어폰질은 여기서 그만둘려구요.
지금은 양산품중에서는 많은 이들이 가장 하이파이적이라 말하는 er4쓰고 있네요.
이녀석도 충분히 만족하고 나름 트리플파이와 양대산맥인데, 그놈의 커스텀이 먼지 ...
커스텀업체가 서울에 있기에, 지방에 있는 저로서는 보청기업체에가서 돈주고 귓본뜨고 발송하고
이어폰에 새길 각인아트도 옵션으로 하고.. 이쁜 문양만드느라 잘하지도 못하는 포샵질을
몇일을 했네요. 물건은 2-3주 뒤에나 받을듯 한데...
걱정아닌 걱정은 이어폰이 지나가면 또 무슨 커스텀의 세계가 다가올지..
암튼간에 키보드를 비롯해서, 세상엔 이쁜 물건들이 넘 많은것 같아 괜시리 짜증이 나요..(행복한 짜증)
완성되면 대충 이런 모양이네요
좋은건 확실히 비싸요.^^
득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