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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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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07 22:27
이제 봄이 왔군요 ㅎㅎ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명수
조회 : 456  

안녕하세요 초보회원 명수입니다.


오밤 중에 컴터를 하고 있는데 1층 현관에서부터 여자애들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 윗층(저는 2층)에 새로 들어온 애들인가보다... 거참 시끄럽게 들어오네... 설마 고시텔인데


여기서 술판벌일 셈은 아니겠지?...


이러다 한명만 여기사는지 왁자지껄 우루루 쿵쾅쿵쾅 대던 소리가  사라집니다.


흠흠, 이제 조용해졌군. 하고 다시 컴터를 하고 있던 중 윗층에서 뭔가 묘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 이건 무슨 소리지? 누가 실연이라도 당했나 왜 울부짖는 소리같은게 들리지?;;;


계속 들립니다. 10분...20분...30분...












문득 깨닫습니다.














아, 부침개 부치는 소리구나!


어떤 바보가 자기주량도 모르고 떡이 되도록 먹고서 저렇게 난리일까...


아, 지금 봄이지 신입생들 부침개 부치는 계절.


거참 거진 1시간째 지치지도 않고 부침개 부치는 중인 신입생인 듯 합니다.


적당히 좀 마시지 에휴...















덧, 뭐 그런 저도 1학년 때 매트리스에 부침개 부친 적이 있습니다만... 그 뒤로는 조심하고 있습니다;;;


Venom [Lv: 104 / 명성: 594 / 전투력: 3564] 12-03-07 22:40
 
매트리스에 부침개라 ㅠㅠ 나중에 감당이 안될듯요..
DJ몽키 [Lv: 364 / 명성: 633 / 전투력: 20932] 12-03-07 22:42
 
으아!ㅠㅠ
dsunn [Lv: 288 / 명성: 633 / 전투력: 2742] 12-03-07 22:49
 
신나게 전 부칠 계절이군요...
싱크 [Lv: 715 / 명성: 702 / 전투력: 9128] 12-03-07 23:07
 
부침의 계절이군요...+_+
아이나사할린 [Lv: 13 / 명성: 593 / 전투력: 312] 12-03-07 23:28
 
좀전까지 잘참았는데 갑자기 야식이 확 땡기네요..ㅜㅜ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2-03-07 23:35
 
떡 신실된 후배님 덕에 힘드셨군요..
위추 드립니다 ㅠㅜ
전투코알라 [Lv: 0 / 명성: 569 / 전투력: 423] 12-03-07 23:55
 
부침...의 계절이군요..... ㄷㄷ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2-03-08 00:22
 
아닙니다...

낼부터.. 담주 화요일까진 춥다네욯ㅎ
방구도사 [Lv: 16 / 명성: 572 / 전투력: 1306] 12-03-08 00:23
 
뭔가 했습니다ㅋㅋ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3-08 00:25
 
아휴... 술들 좀 잘 배워야 하는데...
하기스 [Lv: 35 / 명성: 664 / 전투력: 1475] 12-03-08 00:28
 
봄은 확실히 온거 같은데, 아직 춥긴 하네요 ㅎㅎ
츠카모토신야 [Lv: 49 / 명성: 573 / 전투력: 1462] 12-03-08 00:28
 
앗.. 드런 상상이 마구마구 되네요..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2-03-08 00:33
 
입학 후 첫 술자리..
술 무서운거 한방에 배웠습니다 .
언나조합 [Lv: 132 / 명성: 601 / 전투력: 2147] 12-03-08 00:43
 
지금 한창 먹으러 다니더라구요.ㅎㅎ
기냥 [Lv: 127 / 명성: 624 / 전투력: 2373] 12-03-08 00:45
 
헙!! 부침개 였군요 ㅋㅋㅋ 전 다른 건가 하그 ㅋㅋㅋㅋㅋ

학기초가되면 신입생들은 딱 티가 났었는데 ;;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으헝헝으헝헝
신나게 [Lv: 54 / 명성: 599 / 전투력: 2751] 12-03-08 01:34
 
하앍 신입생 원츄!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3-08 02:41
 
부침개!!
MykiSs [Lv: 57 / 명성: 604 / 전투력: 3616] 12-03-08 05:04
 
맛있는걸 상상해버렸어요 ㅠㅠ
디씨 [Lv: 590 / 명성: 702 / 전투력: 3855] 12-03-08 07:45
 
......;;;;;
부침개의 악몽이...;;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2-03-08 09:34
 
저희 동네에서는
피자라고 불렀습니다만.. ㅎㅎㅎ

피자와
부침개의 계절... ;;;
콜원 [Lv: 48 / 명성: 569 / 전투력: 2404] 12-03-08 09:48
 
감기와 함께 봄이 찾아 왔습니다.
춘삼이™ [Lv: 44 / 명성: 577 / 전투력: 2501] 12-03-08 15:07
 
이제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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