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맘 먹고...
저녁부터 인두기와 뽁뽁이를 가지고........... 디솔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전에 끝이 났네요..
예전에 백축에 꽂혀서.. 죄다 백축에 보강판들을 심어놔서.. 하나하나 풀어야 하는데...
이제는 한대 남았습니다.. 이건 또 언제할지...
오늘은 1800 두대를 했는데........ 빡씨네요.. 역시
한녀석은 예전에 변백에 보강판 작업했던것이라서.... 엄청 힘드네요...
목적은 그 보강판을 다시 사용하려 하는것이었습니다.. 변흑으로 바꾸려고요...
ㅎ 이제는... 변흑으로 굳혔기에... 다시는 디솔할일이 없어야할텐데요..
새삼..느낍니다.. 보강판 작업하려면 심사숙고하고 결정 해야한다는 것을....
저도 첨엔 변흑을 선호했었으나...
지금은 순정 흑축에 정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