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경매라는걸 해본적이 없습니다.
키보드계에 입문한 후로 처음으로 "바로구매"가 아닌 "경매"를 다 해보네요.
1시간정도 마감시간이 다가오며서 부터 비딩도 안했는데 괜히 두근 두근...
10분...... 5분..... 3분....
손에 막 땀이 나고....
1분...
40초
30초... 현재 비딩에 1달러 올려서 잽싸게 비딩....
아니 이게 뭐라고 이렇게 떨리나요. 손에서 막 땀이 나고... 흐미... 지금도 살짝 떨릴라고 하네요.
30초에 비딩후 상대방이 또 비딩...
그렇게 마지막 5초전까지 비딩을 해서 결국은 따 냈습니다. 을마나 떨리든지... 후아~
근데 희안한게
제가 30초남겨놓고 비딩한 가격에 낙찰이 되었네요. 이건 뭔지... 아무튼 돈굳었구요.ㅋㅋ
아무튼 이게 뭐라고 이렇게 떨리남유... 간만에 맛보는 스릴이었습니다.
득템한 제품은 나중에 받아보고 사진으로 남길께요....
힌트: 애플빈티지, HHKB 원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