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휴일입니다
이곳 모든 회원님들 점심식사는 하셨는지요?
아마 많은분들도 한번쯤은 이런경험이 있지 않나 싶은게...
" 밥먹다 자기 입안 씹는거!! ㅡ,ㅡ "
즐겁고 행복한 점심... 입안가득 행복덩어리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튼튼한 이빨로 오물조물 씹어주는 쾌감을 음미하던중!!!!!!!!!
왠지 이질적이고, 조리가 안된 생고기 느낌이...
순간 눈이 번쩍!, 입안은 얼얼!, 피는 출출!
그것도 엊그제 회사점심때 씹었던 자리를 또
입안이 너덜너덜 해졌네요 아~~~ 미춰버리겄네 ㅠ,ㅠ
저는 원래 육류를 좋아하질 않아요
그런데 내몸의 본능이 육류가 꼭 먹고싶다고
피까지 흘리며 절규를 하니 오늘 저녁은 삼겹살
함 구워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