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백축이 심어진 비키를 써보고 있습니다.
평소에 백축, 특히 변백을 써보고 싶었는데 오리지널 백축을 써보게 되었네요.
(물론 윤활과 스티커 작업이 되어 있어서 엄밀히 오리지널은 아닙니다만... ^^)
압력이 좀 쎄긴 하지만 백축의 구분감이 참 마음에 드네요.
이제 갈축은 심심해서 못쓰겠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비키를 떠나 보내지 않을듯 한데 조만간 변백 작업을 해줘야겠습니다.
가지고 있는 스프링이 55g 뿐이라 62g 스프링을 구해야겠네요.
55 변흑을 쓰고 있었는데 가끔 심심한 감이 있어서요. ^^
덧,
그러고 보니...
예정에 없던 공제 키보드를 쓰게 되었네요.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었고, 또 한동안 그런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리고 전혀 저와는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던 해피 배열 키보드를 쓰고 있네요. ㅎㅎ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가 봅니다. ^^
(그래도 공제 참여는 당분간 없을/못할 것 같습니다. ^^)
전 45변백이나 55변백으로 하나 더 준비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