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고 있는 대전의 모 학교의 개교기념일은 원래 2월 16일 입니다만
1학기 개강을 2월 1일부터 해서 개교기념일에는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임의로 개교기념일을 3월 2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지난 목요일부터 연휴가 시작된 것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징검다리 휴일이었겠지만 이곳의 학생들에게는 연휴가 되었습니다.
저야 연휴와는 전혀 상관 없이 매일 일찍 출근해서 이 시간까지 연구실에 있습니다만...;
덕분에 학교가 조용하니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하루 종일 인터넷만 했네요;
얼른 정리하고 퇴근 했다가 일찍 나와서 알차게 하루를 시작해야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