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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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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28 21:05
국물녀?사건 관련 CCTV를 공개했네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작안의샤나
조회 : 456  

역시나 채선당 사건처럼 어느한쪽의 얘기만 듣고 판단해서는 안된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네요. cctv보니 오히려 아주머니가

 

피해자인 저도 식당가면 자주 저런 장면을 보는데 부모들은 그냥 나두죠. 하여튼 어린애가 다친건 안됐는데 그 부모는

 

끝까지 아주머니를 고소한다니 어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요즘 이런 일련의 사건들에서 얻은 교훈이랄까 뭐든지 양측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내 눈으로 확인한거 아니면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였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72608


DJ몽키 [Lv: 364 / 명성: 633 / 전투력: 20932] 12-02-28 21:10
 
방금 저도 봤는데요;;

역관광 필이 확~오네유;;
콜원 [Lv: 48 / 명성: 569 / 전투력: 2404] 12-02-28 21:13
 
무서운 세상입니다. 피차에게요. ⓘ
키플 [Lv: 12 / 명성: 618 / 전투력: 1299] 12-02-28 21:15
 
음 이사건은 또 무슨 사건인가요.. ㅡㅜ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2-02-28 21:20
 
뭐 크게 보면 채선당 사건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화상입은 아이의 엄마가 인터넷에 글을 올렸는데 아이가 뜨거운 국물에 화상을 입었다고 그리고 그 가해자는 조치를 취하지도 않고 도망쳤다고 뭐 자기한테 일방적인 글을 올렸는데 그게 시발점이 되서 소위 국물녀가 된 아주머리를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갔죠. 그러다 그 소식을 듣게된 아주머니가 경찰에 출두 아이의 엄마가 올린 얘기랑은 전혀다른 상황으로 ㅋ
CONSOLE [Lv: 71 / 명성: 613 / 전투력: 1575] 12-02-28 21:27
 
아이가 잘못한 것 같네요.
츠카모토신야 [Lv: 49 / 명성: 573 / 전투력: 1462] 12-02-28 21:30
 
요즘 참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네요..
공공장소에서 애를 어떻게 저리 뛰어다니게 냅두나요..
저 애 부모가 저분한테 치료비와 정신적 위자료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드네요.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2-02-28 21:34
 
실제 식당가면 저런 아이들 많습니다. 저도 몇번이나 봤고 특히나 부모들은 그냥 나두거나 몇마디하다 그냥 나두더군요. 물론 어린아이가 말을 잘 안듣지만 주위해야할곳에선 부모가 지켜보거나 따끔하게 주위를 줘야되는데 그게 안되니;; 그리고 저 아이 부모는 오히려 고소한다네요. ㅋ
추추 [Lv: 125 / 명성: 617 / 전투력: 2127] 12-02-28 21:33
 
CCTV 정보가 있으니까. 잘 해결되겠죠.

결론. 공공장소에서 뛰지 맙시다.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2-02-28 21:35
 
아마 cctv없어으면 정말 피박썼을듯한 사건이네요. 채선당도 그렇고 요즘은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일호 [Lv: 26 / 명성: 677 / 전투력: 741] 12-02-28 21:57
 
단편만 보고 상황을 쉽사리 판단해 버리는 작금의 우리들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2-02-28 23:08
 
예 요즘 세태가 그렇다는거에 거기에 저도 같이 한몫한다는거에 반성해야겠어요.
레오스 [Lv: 35 / 명성: 580 / 전투력: 654] 12-02-28 22:03
 
으흐... 역시 ....
채선당 글에도 썼지만.. 마녀사냥은 언제나 조심히 해야할 것 같아요..
EntropyZero [Lv: 46 / 명성: 669 / 전투력: 3348] 12-02-28 22:13
 
저런 개관적인 증거를 보고도 고소하겠다는 부모는 참.
핑아이하하 [Lv: 44 / 명성: 577 / 전투력: 2501] 12-02-28 22:39
 
이전에도 그랬지만, 여론몰이식의 글에는 되도록이면 개인적인 판단에 대한 표현은 하지 않는 편이에요.
인터넷상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군중심리라는게 참 무서운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채선당 사건때도 초반에는 한쪽의 입장에서 나머지를 매도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정작 사정이 밝혀지니 그 사람들이 또다시 돌변하더군요.
전후 사정 없이 이렇게 한쪽 의견만 듣고 일희일비 하는 모습이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는거 같아요.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2-02-28 23:09
 
저도 그래서 요즘엔 대도록이면 사건이 터져도 조금 기다렸다가 양쪽의 의견을 보고 올리려고 해요.
lingqi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2-28 22:44
 
신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MykiSs [Lv: 57 / 명성: 604 / 전투력: 3616] 12-02-28 23:00
 
흠~~ 한숨만 나와요
방구도사 [Lv: 16 / 명성: 572 / 전투력: 1306] 12-02-28 23:34
 
역시 일방적인 한쪽 의견만으로는 판단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KBD☆타짜 [Lv: 84 / 명성: 576 / 전투력: 525] 12-02-28 23:37
 
뒤늦게 해당 뉴스와 자료를 보고, 오늘도 누군가가 키보드워리어들에게 테러 당했구나 싶었습니다.

뉴스보다 동영상 자료를 먼저 보았는데, 아무리 봐도 여성분께서 잘못한것 같지가 않은데, 뉴스를 보니 뭐 ㅋㅋㅋㅋ

골때린 세상이에요... ㅎㅎ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2-02-28 23:45
 
하여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사건 공방은 그 누구도 믿지 말라는게 진리인듯 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사건 정리하자면,

피해자 어린이의 엄마는 아이가 가해자 아줌마가 뜨거운 된장찌게를 흘려 피해자인 어린이가 화상을 입었다고 하는데, 막상 그 가해자라고 알려진 아줌마도 방치된, 피해자라고 알려진 어린이에 의해 화상을 입었습니다. 음식점에 이쁜 내새끼 터치 안하고 놔뒀는데 피해자라고 그 부모에 의해 선전된 아이가 지가 방방 뛰어다니다가 가해자라고, 피해자의 부모에 의해 선전된 그 아줌마에게 화상을 입었다는 거지요. 근데 그 가해자라고 선전된 아주머니도 피해자라고 선전된 그 꼬마가 방방 뛰어나디나가 오히려 뜨거운 국물에 화상을 입었답니다.

아 왜이리 복잡한건지... ㅡㅡ
Jongs [Lv: 307 / 명성: 573 / 전투력: 1784] 12-02-29 00:07
 
설사 저런일이 생기더라도 굳이 사건을 확대 시키는 부모들이 문제인 것 같네요..
뭔가 보상심리를 요구하는 저런 행동은 삼가하고.. 당사자들끼리 정확히 풀어가는 세상이 오길...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2-29 00:19
 
세상 살기가 점점 무섭고 힘들어지네요..ㅠ_ㅜ
cicada [Lv: 78 / 명성: 717 / 전투력: 1452] 12-02-29 00:28
 
이걸로 언론들은 또 SNS를 물고 늘어지겠죠..
신나게 [Lv: 54 / 명성: 599 / 전투력: 2751] 12-02-29 00:30
 
세상 참 잼나게 돌아가네요~
명수 [Lv: 332 / 명성: 701 / 전투력: 2436] 12-02-29 00:58
 
저희 어머니도 예전에 슈퍼하실때 점심때 라면끓여서 먹을려고 계산대에 올려놓았는데

동네 애가 뛰어와서 엎어서 화상입어서 병원비 다 물어줬었죠;;;

요즘 같았으면 cctv 달아서 그쪽에서 저 부모처럼 나오면 트위터에 녹화영상 올려버리죠

그때 생각하니 어이없네요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89] 12-02-29 01:15
 
정차해 있던 차에 애가 뛰어와서 머리로 차를 받았는데..
애 부모가 물어달라고..ㅎㅎ
집밖에 야 데리고 나오면 부모가 콘트롤하는게
당연한게 아닙니까..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2-02-29 09:15
 
블랙박스 꼭 달아야 겠습니다. 정말.

정차해 있는 차에와서 아이가 박은경우
운전자에게 책임이 있나요?
구글링 해봐야겠습니다.
해석가 [Lv: 38 / 명성: 637 / 전투력: 325] 12-02-29 01:55
 
눈 뜨고도 코베이는 세상이 딱이네요
언나조합 [Lv: 132 / 명성: 601 / 전투력: 2147] 12-02-29 02:37
 
휴... 인터넷에서는 둘다 말이나오고나서 판단해야겠습니다
청석 [Lv: 7 / 명성: 643 / 전투력: 574] 12-02-29 02:44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섭네요. 한쪽만 보지말고 모든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너그렇게 [Lv: 6 / 명성: 631 / 전투력: 379] 12-02-29 05:08
 
정말 다행입니다.
또 한명의 억울한 사연이 생길뻔 했습니다.

그리고, 화상입은 어린이가 큰 화상이 아니길 바래요.
한량 [Lv: 89 / 명성: 755 / 전투력: 5899] 12-02-29 10:33
 
아이 부모의 과실이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그 부모가 고소를 한다니 뭔가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뭐가 맞는건지 가치관의 혼란이 옵니다.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2-02-29 10:55
 
요즘에는 CCTV없는곳에서는 다니면 안됩니다.
CCTV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 하는 도구라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어떤분들에게는 정말 하늘에서 신이 내려다 보는듯한 느낌이 드실겁니다.
전 CCTV설치는 공공장소라면 당연히 다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정말 저런식으로 글 올려서 사람들 여론몰이로 마녀사냥 하는거 정말 너무 많이 나오는데, 오히려 이상할 정도네요.
저런일이 두번씩이나......
혹시 무슨 다른 일 있는거 아닐까요?
icebug [Lv: 8 / 명성: 572 / 전투력: 379] 12-02-29 11:38
 
쩝! 할말이 없네요!

부모 가정 교육이 문제이네요!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9 / 전투력: 7049] 12-02-29 11:57
 
식당에서 뛰어 다니는 애 단속안하고 있는 부모가 문제!!
가르디엥 [Lv: 0 / 명성: 565 / 전투력: 23] 12-02-29 14:58
 
역 고소 들어갈것 같군요
페일노트 [Lv: 9 / 명성: 605 / 전투력: 396] 12-03-01 09:59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우던 대한민국이지만,
이제는 그 단어조차 잊혀질정도로 세대가 너무 많이 변했네요.
가정교육조차 이정도인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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