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던 MX 레볼루션이 드래그가 풀리는 증상이 있었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데도 귀찮아서 그냥 참고 써왔거든요
마우스야 지금까지는 고장나면 바로 새걸로 교환하다가 기간이 임박하면 팔아버렸지만
이건 바꾸면 이상한 마우스로 오니
AS기간도 넘겨버렸고 옴제는 가지고 있는게 좀 있어서
주말드라마를 보다가 즉흥적으로 뜯어서 디솔을 했네요
평소 굉장히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이라 동박 나가는일이 없도록
극조심하며 작업하는편인데 정말 어이없이 너무도 쉽게 동박이 나갔어요-_-
덕분에 난데 없이 마우스를 가지고 와이어링을 ㅠㅠ
써보니 이래서 옴제옴제 하는구나 싶네요
클릭음이 훨씬 묵직하고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