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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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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26 14:50
신혼여행...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칼짜루
조회 : 456  

즐거운 휴일입니다~~ 다들 잘쉬시는지요?

오늘오전 직장여자후배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워낙 나이차가 있는터라 별다른 행사는 참석치 않고 바로 귀가를 했답니다

신혼여행은 괌으로 간다더군요... 얼마나 설레일지 말을 안해도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뜩 생각이 떠올랐는데요...

여기 우리회원님들은 과연 신혼여행을 어디를 갔다 왔을까??? 궁금해요^^;;

이 질문에 다음과 같은 두가지 대승적의미가 있사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려 봅니다 ㅎㅎㅎㅎ

 

첫번째

많은 유부당회원님들 께서는 반복적인 일상생활에서 오는 약간의 권태기와 술!, 지름신!!. 등등

으로 와이프님들과의 끝임없는 투쟁으로 발생하는 애정전선의 이상현상 또는 소홀함을 예전

아름답고 정말 소중했던 신혼시절을 환기 시킴으로서 가정의 평화를 이루고 마눌님의 신임을

다시한번더 확고히 함으로써 지림신을 영접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하고,

 

두번째

수많은 솔로회원님들을 자극 또는 염장을 질러 하루속히 커플당 입당을 강요하며,

커플당 회원님들께는 그들의 아름다운 행위에 법률적, 도덕적 제약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게

하므로서 지금현재 사회적문제로 대두 되는 출산율하락을 조금이나마 줄이며, 우리 경제가

발전할수 있는 시금석을 마련하여 먼 훗날 리얼포스, 해피해킹 을 10만원대에 살수 있는 시대를

열고자 함입니다.ㅎㅎㅎㅎㅎ

 

본인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서귀포칼 호텔이 신혼여행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추 [Lv: 125 / 명성: 617 / 전투력: 2127] 12-02-26 15:04
 
솔로당입니다.
칼짜루 [Lv: 30 / 명성: 579 / 전투력: 333] 12-02-26 15:45
 
톡닥톡닥...^^;
소금인형 [Lv: 77 / 명성: 578 / 전투력: 855] 12-02-26 15:05
 
....



ㅠㅠ
칼짜루 [Lv: 30 / 명성: 579 / 전투력: 333] 12-02-26 15:46
 
톡닥톡닥(2)
lingqi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2-02-26 15:11
 
발리입니다. 저는 충분히 애국 했습니다. 애 셋입니다. ^^
칼짜루 [Lv: 30 / 명성: 579 / 전투력: 333] 12-02-26 15:47
 
진정 애국자 십니다^^;;
soho72 [Lv: 2 / 명성: 566 / 전투력: 46] 12-02-26 15:12
 
전 2001년도에 신혼여행으로 푸켓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더 좋은 곳에 다녀올껄 하는 후회를 마구 합니다.
칼짜루 [Lv: 30 / 명성: 579 / 전투력: 333] 12-02-26 15:51
 
그 당시면 푸켓 좋은곳 이였습니다^^
쇼코남편 [Lv: 2 / 명성: 739 / 전투력: 238] 12-02-26 15:24
 
저도 제주도 갔다왔네요.

와이프가 일본인인데.. 한국의 오키나와라고 데리고 갔더니만..

바람이 심하게 불고 눈보라 쳐서.. 괜시리 미안했던..(2월에 결혼한지라..)

여유 생기면.. 진짜 따뜻한 동네 갔다오려고 생각만하는 중입니다.. ㅠㅠ
신나게 [Lv: 54 / 명성: 599 / 전투력: 2751] 12-02-26 15:31
 
전 어디를 다녀와야 하느 고민이네요ㅠㅠ
꿀벌 [Lv: 88 / 명성: 577 / 전투력: 3415] 12-02-26 15:36
 
아직 결혼을 안했습니다 ㅎㅎ 나중에 가게되면 하와이 괜춘할듯합니다~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2-26 15:39
 
저도 일본으로 가고싶네요 남쪽지방으로 ^_^
언나조합 [Lv: 132 / 명성: 601 / 전투력: 2147] 12-02-26 15:47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가끔 얘기나오면 외국보다 한국 여러지방다니면서 좋은호텔에 지내고 싶어하더라구요..
icecaky [Lv: 60 / 명성: 724 / 전투력: 1349] 12-02-26 15:49
 
저는... 로마-피렌체,베네치아-밀라노-루쩨른-파리... 아득히 먼 옛날로 느껴지네요. 다시 가보고 싶네요..
츠카모토신야 [Lv: 49 / 명성: 573 / 전투력: 1462] 12-02-26 16:10
 
전 태국에 크라비섬의 라야바디 리조트와 .. 한군데는 생각이 안나네요.. 하튼 6박8일 갔다온 기억이 나네요.
레오스 [Lv: 35 / 명성: 580 / 전투력: 654] 12-02-26 16:11
 
몰디브에 갔다 왔습니다..
원래는 푸켓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신혼여행은 두번다시 가기 힘든 곳-_-으로 가라는 조언에 힘입어 약간 무리를 해서라도 몰디브로 갔네요..
푸켓은 열심히 돈 모으면 이벤트성으로 한번쯤 가볼만 한데.. 몰디브는 .... 금전적인 부담이 좀 커서 다시 가긴 힘들거 같아요 ㅠ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2-02-26 16:14
 
푸켓 갔다 왔구요,
결혼하고 한 삼개월 있다가 방콕 (푸켓 옆동네)으로 놀러 갔다 왔네요.;
키플 [Lv: 12 / 명성: 618 / 전투력: 1299] 12-02-26 16:17
 
얼른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요즘 계속 듭니다.. ^^;;
MykiSs [Lv: 57 / 명성: 604 / 전투력: 3616] 12-02-26 16:26
 
ㅎㅎ 쏠로당입니다~!!
만약 간다면 유럽의 3곳 정도를 가고 싶네요 ^^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2-02-26 16:35
 
ㅎㅎ 저는 유부당.... 발리다녀왔어용 ㅎ
Venom [Lv: 104 / 명성: 594 / 전투력: 3564] 12-02-26 16:57
 
유럽 크루즈 여행 갔다왔습니다. ㄷㄷ

마르세이유 부터 시작해서 서부지중해를 순회하면서 여러 도시를 들렸던 것 같네요.
써니 [Lv: 136 / 명성: 670 / 전투력: 3186] 12-02-26 17:09
 
만약에 간다면 캐나다로 ㄱ ㄱ =3=3=3
삼선짬뽕 [Lv: 95 / 명성: 722 / 전투력: 2588] 12-02-26 17:37
 
발리 옆에 롬복 갔다 왔습니다.
무슨 리조트였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원래 가든빌라 옵션이었는데, 걔네들 실수로 방없는데 우리 예약을 받았더군요.
그래서 로얄 빌라(거기서 제일 좋은 곳=제일 비싼곳)로 갔습니다.
첨엔 아무것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그렇더군요.

쏠로분들께 한마디만.
신혼여행은 신부가고 싶다는 곳에 가서 서비스 한다고 생각하고 시작하십쇼.=_=
그래야 편합니다.
Venom [Lv: 104 / 명성: 594 / 전투력: 3564] 12-02-26 17:47
 
완전동감합니다 ㅋㅋㅋ
칼짜루 [Lv: 30 / 명성: 579 / 전투력: 333] 12-02-26 17:51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지금 커플당 회원님들의 소중한 참고자료가 될것 같습니다^^;
기주아부지 [Lv: 743 / 명성: 646 / 전투력: 5166] 12-02-26 18:06
 
저는 12월에 호주 갔다 왔습니다...

신혼여행지가 여름이었는데,, 재미 있었습니다.
쮸르쮸르 [Lv: 23 / 명성: 573 / 전투력: 307] 12-02-26 18:12
 
커플당으로서 좋은 조언 참고 하겠습니다.
토서 [Lv: 47 / 명성: 631 / 전투력: 1465] 12-02-26 20:13
 
아 저는 언제나 ㅠㅠ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2-02-26 20:34
 
오오미 좋으시겠어요.
EntropyZero [Lv: 46 / 명성: 669 / 전투력: 3348] 12-02-26 21:28
 
와우 글 잘쓰시네요.
전 솔로 입니다. ㅜ.ㅜ;;
한량 [Lv: 89 / 명성: 755 / 전투력: 5899] 12-02-26 22:33
 
911사태로 인하여 제주 서귀포 신라호텔로 갔습니다..
lovelytime [Lv: 3 / 명성: 653 / 전투력: 67] 12-02-27 11:33
 
작년5월에 하와이 다녀왔습니다~!!
비즈에스엔티 [Lv: 27 / 명성: 579 / 전투력: 1206] 12-03-01 12:00
 
신혼여행 다시 가고 싶네요..그때가 그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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