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득... 황동키가 아닌,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황동판을 적당한 두께로 재단하여 커스텀 키보드에 실리콘 패드 대신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가령, 아크릴, 황동키가 없는 여타 제품들도 마찬가지고요.
어떨까요? 무게에 있어서는 미미한 차이를 보이겠으나, 일단 기존 패드보다야 좀더 나갈테고, 가격대비 성능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일듯 하지만, 무언가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도이니 재미도 있을것 같은데... ㅎ
그래서... 결론은 코알라에 황동판을 코알라 하우징 사이즈대로 이쁘게 도면대로 잘라 장착을 해볼까...하는 생각을.. 두께는 1t? 그리고 여유가 좀 나면 실리콘 패드 1t 정도... 뭐 달리 할 수도 있고요. ㅎ
두께는 5t까지 가능하던데.... 흠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