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use 입니다.
어제 장터에 구입글올렸다가 답글이 없어 답답해서 바로 사러 갔는데 2g 6400 램하나에 3.8만 달라는거 3.5로 깍아서 14점 주고 구입했습니다.(지방이라 조금더 비싼듯..) ㅡㅡ 그래도 너무함.
발단은 5년된 컴 업글하려고 그래픽카드 (hd 6870) 과 ssd(삼성 830 128g) 구입했는데.. 블루스크린 자꾸 떠서 otd에 고수님 조언받아서 확인해보니 역시 램이 하나가 나갔더군요, 지숙이 1g*4 였는데...
일단 잡고나서 윈도우 체험지수 6점대 후반 나오더군요.
이래서는 안된다 싶어 메모리 8g 구입하고 집에 온후 기존 지숙이 램방열판 제거 한뒤 삼송 램에 재부착
그리고 지금까지 큰힘 안쓰고 계셨던 켄츠할배 클럭 오버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오버는 기존2.4에서 3.0으로 국민오버로 하기로 하고 fsb 333 램타 5-5-5-18 ,램클럭800으로 바꾸고,전압 auto,그렇게 인텔번 맥시멈으로 20회 약 2시간이상 1회396초 정도 다운없이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오버후 윈도우 체험지수 cpu7.3 램7.3 그래픽 7.8 /7.8 (노 오버) ssd128 7.3 이렇게 상승을 봤습니다.
근데(질문) 시스템에 들어가보니 씨피유란에 2.4(기존) 3.0(오버후) 나와야 정상인데 2.4 2.39 이렇게 나오더군요.
이상하다 체험지수도 올라갔는데 싶어 에베레스트 실행해보니 333 에 3.0 오버가 되어 있던데..
원래 cpu-z에 나오는 배수랑 클럭이 컴 부하받을때 수치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가요?
밑 스샷은 올라갔을때 찍은 겁니다.
q6600 켄츠할배 지금껏 안건드리고 살았는데.. 오랜만에 오버 해보려니... 어설프네요..
검색해서 고생했는데.ㅎㅎㅎ
일단 5년전 컴이 살아나긴 했습니다. 어지간한 프로그램은 이제 문제 없지 않을까 향후 한 2년이상.... ㅎㅎ
현재컴사양
cpu q6600켄츠필드 2.4g 3.0오버
메인보드 아수스 p5k-e
그래픽 잘만 hd6870 (f3000) 1g <--- 업글
ram 삼성 ddr2 6400 400 2g*4 총 8g 지스킬 oem 방열판이식 및 클럭 800으로 오버 <---업글
hdd 기존 xp pro 벨로시랩터 한마리(os), 웬디6400,1테라 현재 윈도우7 64bit 삼성830 ssd 128g(os) <--- 업글
파워 에너맥스 인피니티 650w
사운드 클라로헤일로카드-광케이블-토파즈dac
cpu쿨러 잘만9700외
케이스 잘만 gt-1000
모니터 삼성 275t plus
키보드 356cl 건메탈 <---- ㅎㅎㅎㅎㅎㅎ
마우스 g9
뭐 대략 이렇습니다.
이번 업글에 든 비용은 약 60점입니다.
생각해보면 메인보드 새로사고 cpu 갈아타는게 나을뻔 했다는 생각이... 그놈의 ddr2 램때문에 드네요..
진짜 ddr2 이건 아니자나...
고수님들 오버 잘된거 맞나요? ㅎㅎ
최근에 주로 하는 작업이 오피스 작업인지라 노트북만 쓰다 보니 데스크탑은 점점 멀어지네요.
게다가 요즘은 노트북으로도 왠만한 다른 작업들도 수월하게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가능해져서 말이죠. ^^
지금 쓰는 중저가(OS 제외 60만원대) 아수스 노트북엔 DDR3 메모리 2G 한 개와 4G 한 개가 꽂혀 있습니다. ㅎㅎ
참, 요즘(몇년 전부터) 나오는 CPU들은 부하에 따라 그때 그때 클럭이 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