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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님이 계셨죠.
한분은 변개님, 한분은 푸들개님
......
변개님은 수해가 나던 해 저희 가족을 물난리에서 구해주셨는데
할머님댁에 잠시맡겼다가 .........동네 아이를 물어서 보신탕으로 산화하셨고
.....
푸들개님은 자유를 갈망한 나머지
"분가하겠습니다!" 라며........뛰쳐나가셔서
어디론가 떠나버리셨음
.......ㅠㅠ 한동안 저희는 애완동물을 못키우다가
얼마전 동생이 길냥님을 한분 데려오셔서 키우기 시작
조만간 덕팔이로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ㅋ
길냥님 사진 한컷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