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자게에 들어와서야 오늘이 발렌타인 데이 라는걸 알았네요...
가족에, 일에 집중하며 살다가 점점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이제는 당일이 되서야 '아~오늘이 그날이구나...' 라고 생각나는 날이 많아집니다.
왠지 쓸쓸한 기분도 들고 예전 시절 생각이 나서 정말 오랫만에 '동물원'의 음악을 다운받아 이어폰 끼고 들어보고 있는데...
아~예전 학창시절 생각이 물씬 나고...벌써 그때부터 20년 가까이 흐른건가....ㅠㅠ;
세월이 참 빠르고...야속하고...ㅎㅎㅎ;;
아무튼 오랫만에 듣는 옛 노래들을 들으며 오늘도 도각도각~타이핑질~^^
오늘도 이렇게 하루는 가고…일하다가 잠시라도 짬을 내어 옛친구들에게 이메일이나 보내 봐야겠습니다…^^
변해가네 , 유리로만든배 좋아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