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따뜻함 너무 좋네요 ^_^

아이티 지진 참사

2010년 1월 12일... 7.3의 강진이 아이티를 덮쳤습니다. 

약 20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지진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 근처에서 발생, 

인명피해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컸습니다.. 

아이티는 중남미의 최빈국으로 70% 이상의 인구가 2달러 미만의 생활비로 살아가는 빈곤층입니다. 

아이들이 진흙쿠키로 허기를 달랠만큼 식량 사정이 나쁘고 자연재해가 끊임없는 고통의 나라입니다. 

다친 사람들은 약이 없어서 고통을 받고있고, 멀쩡한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지진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많은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떠안고 있습니다. 

아이를 잃은 부모, 배우자를 잃은 사람, 부모를 잃은 아이들...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가장 많이 본 것은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우리 세계에서 제일가는 지적재산 중 하나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구함받고있지만... 실상 구해져도 오래 살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이 없어 감염이 심해지고 상처가 너무 심해져서 죽는 것입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이티에 가서 봉사를 할수도없고, 그저 돈 몇푼 보내주는 것 뿐임에도 이들은 그것에 감사합니다. 

그들을 향한 지원과 그들을 향한 기도가 있다면 아이티의 사람들은 좀 더 나은 세상을 바라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