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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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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7 11:01
2주째 치료 중입니다 ㅠ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나무
조회 : 456  
안녕하세요 나무입니다.

어릴적 치료했던 이빨을 요즘 다시 치료 중입니다.
아말감 치료했던 것들이 노후화(?) 함에따라 보강(?)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

이미 그전에 치료한 아말감은 떨어져나갔고 지금은 크라운 하기위해 신경치료 중입니다.

신경치료.. 엄청 아프고 심적으로 불편하네요 ㅠㅠ

치과 온 김에 전체적으로 손 보자고 했더니... 크고 작은 충치치료가 무려 10개 내외군요 ㅎㅎㅎ

두어달은 고생 좀 할 듯 합니다 ㅠㅠ

치과치료 미루고 계신분들...
눈 딱 감고 얼른 가보세요~
시작하면 별거없습니다.

좀....아플뿐 ㅎㅎ....ㅠㅠ

힘내보아요!!!^^

-From OTDApp

Venom [Lv: 104 / 명성: 594 / 전투력: 3564] 12-02-07 11:02
 
치과.. ㅠㅠ

일단 아픈것보다도 돈이 ㅠㅠ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2-02-07 11:14
 
그렇게 많으셨으면

치과보험 잠시 드셔도 좋았을뻔했네요!!

일단 잘 치료하시고 잘 마물하셔요
눈호랑이 [Lv: 87 / 명성: 569 / 전투력: 707] 12-02-07 11:16
 
으 치과 정말 싫어하는데 저도 안간지가 꽤 되었군요;;;;
미루면 미룰수록 힘들어지는 치과입니다 ㅠ
제친구는 이 썩은걸 방치했다가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왔었더랬죠.....ㅠㅠ
MykiSs [Lv: 57 / 명성: 604 / 전투력: 3616] 12-02-07 11:18
 
치과 치료는 늦으면 늦을수록 아프고 돈이 더 많이 들지요 ㅠㅠ
치료 잘 받으세요
lokiju0 [Lv: 49 / 명성: 607 / 전투력: 2371] 12-02-07 11:26
 
저도 내일 크라운 하나 예약입니다. 신경까지 건드릴 일이 없길 바라고 있습니다.
Jongs [Lv: 307 / 명성: 573 / 전투력: 1784] 12-02-07 11:41
 
전 눈으로 볼수 없는 시술이 가장 무섭네요 ㄷㄷ
울푸 [Lv: 159 / 명성: 692 / 전투력: 2084] 12-02-07 11:48
 
제작년에 6개월 동안 매일 치과로 출퇴근했었는데...
치아치료는 정말 시간과의 싸움같습니다.
1분1초라고 빨리 가는 것이 돈을 절약하는 지름길이더군요.

치료끝나면 개운하실 거예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2-02-07 12:42
 
우리 동네 치과는 아프냐고 물어보고 안아프다고 했더니 그럼 더 썩은 후에 오라고 하던데...ㅡㅡ;;

나중에 그 병원으로 치료받으러 갈 줄 알고 그랬을까요? ㅡㅡ++
울푸 [Lv: 159 / 명성: 692 / 전투력: 2084] 12-02-07 13:10
 
돌팔이일지도... ㅎㅎ
TheBits [Lv: 64 / 명성: 658 / 전투력: 3135] 12-02-07 13:29
 
아프지 않으면 신경근관까지 침범하지 않은것이니 할게 별로 없어요..
긁어내고 메워주는(아말감이든 뭐든..) 정도로 끈나지만 근관까지 치료해야 하면 씌워야 하지요.
근관치료가 치의에게는 가장 고된 작업이라고는 합니다만 씌우는 가격 생각하면 짭잘할겁니다.
뭐 안 좋은쪽으로 이야기했는데.
치료를 하게 되면 근관까지 건드려야 하는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가 아니셨을까 싶네요. 그런경우 신경치료하고 씌워야하는데 아프지 않은데 신경까지 침범하지 않은걸 건드리고 싶지 않아서 였을것 같다고 소설을 써봅니다.
아니면 신경치료하기 귀찮아서 ㅡㅡ;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2-02-07 12:45
 
자랑은 아니지만, 치과를 사랑니 빼기전에는 가본적이 없어서....
TheBits [Lv: 64 / 명성: 658 / 전투력: 3135] 12-02-07 13:30
 
엄청난 자랑이십니다..
저는 작년여름 알 수없는 원인의 치통으로 앞니 4개를 그만.. ㅠ,.ㅠ
한타 [Lv: 290 / 명성: 680 / 전투력: 3516] 12-02-07 12:53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지난 봄에 치료 시작하고는 아직도 안끝났습니다. 언능 마쳐야 되는데...
치과에서 문자 보내고 전화하다가 이제는 포기한 모양입니다. ^^;
mymiyu [Lv: 408 / 명성: 581 / 전투력: 417] 12-02-07 13:04
 
저도 예전에 치료하다가 내버려둔게 탈나서 다시 치과 다니고 있습니다.
치과 치료 한번 받고 나면 온몸이 긴장해서 뻣뻣해지더군요. ㅠ.ㅠ

가장 무서운 병원 중의 한곳입니다.
라파엘 [Lv: 80 / 명성: 755 / 전투력: 2120] 12-02-07 13:18
 
으..생각만해도;;;
DSPman™ [Lv: 1043 / 명성: 756 / 전투력: 9205] 12-02-07 14:07
 
아직까지 충치가 없는 저는 햄볶아용.
고고위시스피놀자 [Lv: 152 / 명성: 624 / 전투력: 5586] 12-02-07 15:05
 
저는 돈이 엄써서.. 몬가고 있어요.
포트노이 [Lv: 26 / 명성: 683 / 전투력: 871] 12-02-07 15:23
 
마취가 잘 안먹히는 체질이라 신경치료하면 거의 반 죽어요 ㅠㅠ
신경치료 마취없이 했다가 눈물 1리터는 흘린거같아요ㅠㅠ
치료중 각성(?) 할뻔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신경치료는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신경을 죽여놓으면 이빨에 영양분이 공급안되
나중엔 그냥 깨져버립니다;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2-02-07 15:55
 
10개요? 저는 저희 이모가 하는 치과의 레전설입니다. 상태도 심각한데 치료 태도가 영 좋지 못했거든요. 엄살에 갖은 지랄발광에 아픈것에 대한 의심은 왜 그리도 많았는지... 마취 안하면 치료를 거부했었죠.

그러다가 마지막 대형공사를 치루러 갔을 때가 20대 후반인데, 그때는 지랄발광은 커녕 오히려 여유까지 부리고 심지어는 마취를 안한 상태로 애나멜층을 뚫었습니다. 이모께서도 놀라시고 저도 스스로가 대견하더군요.
추추 [Lv: 125 / 명성: 617 / 전투력: 2127] 12-02-07 16:40
 
썩션 쿠우우우우우~
이 기억만나네요.

치아상태가 많이 안좋을텐데. 안 아프다는 이유로 안가고 있습니다. -_-
사랑니때만 아파서 갔고, 관리좀 해야될텐데요.
교정도 하고, ㄷㄷ
카이렌 [Lv: 4 / 명성: 574 / 전투력: 141] 12-02-07 17:13
 
30이 넘도록 치과 한번 가본적이 없습니다.
주위에서는 저보고 축복 받았다고 하더군요;;
치료 잘 받으세요 ^^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2-02-07 17:21
 
치료 잘 받으시구
빨리 좋아 지시기를...
우주류 [Lv: 1 / 명성: 569 / 전투력: 54] 12-02-07 23:27
 
ㅜㅡㅜ 홧팅하세요...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2-02-08 01:37
 
아 저도 치과 한번 가야되는데..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2-02-08 08:34
 
치료 질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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