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부터 시작해서 주옥션을 썰어서 애플 G5 USB키보드 하우징에 집어 넣는 작업을 진행 해왔습니다.
지금 거의 완성단계입니다. 실 사용 하루 정도 하긴 했는데 옆구리가 속히 훤히 보여서 지금 하우징에 플라스틱조각으로 빈자리좀 매꾸느라고 본드칠 해놓고 하루 묵혀놓을 생각입니다.
이 작업을 하던 와중에 흑축 와이즈의 마법에 걸리고야 만것입니다. 이런 .... 낭패가.....
일전에 사진으로 올리적이 있었는데 이번 개조작업때문에 캐드 독학하고 알루미늄 보강판까지 9점이란 거금을 들여서 제작을 했는데 역시 기존 하우징을 개조하고 다른 키보드의 스위치와 키캡을 집어 넣는 다는 것이 뽀대도 그렇고 하우징 마무리도 그렇고 기성품이나 하우징자작제품처럼 깔끔하게 나오질 않습니다.
군데 군데 아크릴 칼 흠집하며, 본드자국이며, ... 여기 저기 허접한게 한두군데가 아닌데
거기에 흑축의 마법에 빠져버려 만들어 놓고 맘에 안들어서 방치해 두게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예요.
아~ 다 만들어 가는데 왜 이렇게 허접한 걸까요. ㄷ ㄷ ㄷ ㄷ
낭패예요.ㅠㅠ
끗.
내일쯤 정물 사진에 완성된 모습은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아래 사진은 맛뵈깈ㅋ (와이어링 전 그냥 한 번 가조립 해본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