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자기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대학에서 전공한 학문이 정말 자신의 적성에 맞을 거라고 착각하는 것이에요. 자신을 알려면 좀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해요. 무슨 말인가 하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실패하고 그런 과정에서 나는 이것을 관심이 있지만 그걸 할만한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깨닳게 되는 것이지요. 혹은 이것이 재미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는 나는 그것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깨닳게 되요. 정말 자신이 흥미가 있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은 40이 다 되어야 찾을 수 있어요. 물론 그 이전에도 찾을 수 있기도 하지만... 한국사회는 실패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지만... 암튼 건투를 빌어봐요.
OTD 텀블러 로고 디자인 하나 해서 올려주시면, 보고 판단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나쁜동화님 말씀대로 하는 것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MykiSs님 말씀대로 젊음이 있어서 도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젊을 때 많이 실패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에이전시 들어가서 그쪽 바닥 돌아가는 걸 경험 해 보고 사업을 시작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나중에 주변에 걱정해야 할것들이 더 많이 생기기 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