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밝았고 여지없지 1월이고 저는 역시나 첫 몸살 감기가 걸렸습니다.
그런데 증상이 이제껏 앓아오던것과는 많이 다르네요..
어제 아침 부터 그랬는데 처음엔 체한줄 알았어요.
속이 울렁울렁 거리고 온몸에 힘이 없었고 멍했지요 온몸에 무기력해요.. 마치 증상이 지난 밤 엄청 퍼마시고 다음날 술병 걸린것 같아요..
오후가되면서 증세는 심해지오 오한기도 오고 온몸에 동통도 찾아 오더군요.. 강도는 강하지 않아요..
울렁거림이 더 불편하기는 한데 증상하나하나 떼놓고 보면 못참을 정도가 아닌데 오묘한 증상이 다 합치니까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집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세상만사 다 귀찮은 상태예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아프다고 여러분들께 투정 부리는겁니다.. 어머니빼고 아무도 알아주질 않네요.. 흑흑 ㅠ,.ㅠ
바쁜 일 없다면, 회사에 말하고 하루 정도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