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연구실에서 알프스 백축은 무리일까라고 질문올렸던 사람입니다.... 결론은....
안되겠어요...
마티아스 택타일3가 도착하였습니다.
들뜬 마음에 포장지를 야수처럼 뜯어제끼고 이놈을 얼른 눌러보아야겠다.. 하고.. 잠시 타건해본 결과...
마치 20여년전 컴퓨터 학원에서 나던,,, 그런 좌르륵 소리가 나더군요... 천천히 타건하면 좀 낫지만 속타를 쳐볼라 치면... 좌르륵입니다.. 아 맞다 하우징 울리는 탱탱 소리까지.. 좌르르르르륵 탱탱!! 이게 맞겠네요 ㅋㅋ
이건 뭐 제가 연구실 왕고가 아니라 왕고 할애비라도 안되겠더라구요...
치고 있는 저도 시끄러워요.. 시끄러우면 뭐 어때라고 자기최면을 한 3분 걸어 합리화를 시전해보았으나.....
이건 어디 공사판에서나 쳐야할거 같은 그런느낌이네요.. 아무래도 번들로 귀마개 같은거라도 좀 들어있어야 할것같은 굉음과, 탱탱거리는 통울림.. 해피해킹과 리얼포스를 쓰면서도 좀 시끄럽다고 느낀 제 귀가 참...
나란남자 례민한 남자...
근데...
치는맛은 있어요..
마치 제가 변태가 된거 같네요.. 아.. 소리만 좀 작았더라면..
이녀석 저녀석 두루 만져 보시고
언능 안착 하시길.. ^^
사실 안착 같은건 엄눈데ㅇ..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