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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2주 정도까지는 잠깐씩 두벌식 쓰면 다시 고향에 온듯한 편안함을 느끼는데, 그 기간이
넘어서면 세벌식 뿐 아니라 두벌식도 미친듯이 버벅거리기 시작하더군요..
자판이란게 위치를 외우는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레 손이 기억을 하고 반응을 하는 거라는
걸 그때 처음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아무튼 그런 과도기 상태가 되면 진짜 난감합니다. 무슨 한글 타자를 칠 수가 없으니..
그 기간을 참고, 꾹 세벌식만 써야 확 늘더군요. 적응되면 편합니다 ㅎㅎ
적응후 두벌식도 다시 연습하면, 필요에 따라 금방금방 바꿔가면서 쓸 수 있구요.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