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찾아간 집에
하루 쉬려면 다른 팀 일할 거 까지 두 배 해야 쉴 수 있기에 새벽 즈음에 집에 도착하고, 어머니는 주무시고..
방에 스브적 들어갔더니 왕창 쌓여있는 택배박스들..
완전 반갑..ㅎㅎ
푸른용님이 보내주신 찌니님 1차 공구키캡의 윈키하단열
찌니님이 보내주신 핸드폰
되든 안되든 써보려고 저렴하게 구입한 무선카팩
하일라이트는 마시미님이 보내주신 택배였으니.. 집에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한게 한이 된다는..ㅋ
초코파이 한상자, 뻥이요 큰봉지, 미니달력, 핸드크림, 립글로즈, 직접 쓰신 카드
찌니님이나 푸른용님은 늘 제게 아낌없이 뭔가를 퍼주시는 분들이라 고맙고 늘 미안하고 그런 마음인데, 마사미님은 어쩌자고 애인도 아닌 제게 저런 걸 보내셨는지..ㅠㅠ
최근 자게나 사진게시판에 택배크리 사진이 올라오던 주체가 아마도 마사미님으로 추정됩디다..ㅋ
오늘 퇴근해서 주신 핸드크림을 발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뭔가 (림케비 한대, 공구 키캡 2벌, 스위치 한셋) 를 저도 나눴더니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게 되네요.
열심히 퍼주다보면 내게도 뭔가 열심히 날라오는 훈훈한 동네..
좋습니다..^^
모두들 즐꿈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