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삼님의 더치트 장터드랍 기념으로
푸른용님께서 선착순 이벤트로 제공해 주신
물품을 수령했습니다
몇 번 직수령의 기회를 제가 번번히 놓쳐서 못 받은 것인데,
푸른용님께 못 다한 숙제를 남겨 드린 것 같아 용서를 구합니다.
메탈 키캡은 생각보다 가벼워서 완전 놀랐습니다.
청축 스위치는 주차장 진입 리모컨에 사용할 축무관의 CS 키 하나만 부탁 드렸는데..
미칠듯한 A급의 청축스위치를 많이 주셔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스위치가 많이 생겼는데, 고장난 텐키패드 구해서 TV 리모컨을 만들어 볼까..
아니야 더치트 조립도 못하고 있으면서..
하지만 최근에 인두도 구입해서 뭔가 녹이고 싶기도 하고..
고민을 안겨주신 푸른용님 미워요.
아래는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메모(감성파 주인공)와
차려진 밥상(키캡과 스위치) 친구들 입니다.
감사합니다. 푸른용님.
한참 전의 약속인데... 지키지 못한 제가 죄송하죠.
청축은 3700 키패드 수 만큼 넣어드렸는데... 리모콘 용으로 하나 더 넣어드릴 걸 그랬나 봅니다.
혹시 부족하시면 다음 번 만나뵐 때는 몇 개 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