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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1년이 일주일 남았네요. 남은 한주잘 지내세요.
독설닷컴에 있던 글을 옮겨 적어봐요.
2011년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김여진이 홍대재단을 이겼고,
김진숙이 한진중공업을 이겼고,
총학생회가 대학재단을 이겼고(반값등록금),
최문순이 엄기영을 이겼고,
곽노현이 오세훈을 이겼고,
박원순이 나경원을 이겼고,
최효종이 강용석을 이겼고,
안철수가 박근혜를 이겼고,
나꼼수가 조중동을 이겼다.
이쯤되면...
절망할 이유보다 희망을 가질 근거가 확실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