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냐의 디자이너 미구엘 안드러버가 처음으로 개발해 세계 전역으로 확산된 의복 패션으로, 기성복과 디자이너 제품의 중간 정도에 해당한다. 이미 시장에 진출한 기성복을 디자이너가 재가공하거나, 디자이너가 개발한 의상을 기성복처럼 양산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의복 형태와 구별된다.
기성복임에도 불구하고 맞춤 서비스를 한다든가, 오직 하나의 옷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제품을 상품화해 똑같은 의상을 여러 벌 만들어 내는 것 등이 모두 커스텀에 속한다. 디자이너의 제품은 너무 비싼 것이 흠이고, 기성복은 값은 싸지만 제품의 질이 낮은 것이 흠인데, 커스텀은 이 둘의 단점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복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별로 않조아라 하지만 거기서 긁어 왔습니다.
흔히 커스텀 이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관습관행 의 "custom" 이아니고 의류에서 나온
"kustom" 의 뜻을 차용해서 맟춤, 또는 주문한의 뜻으로 사용하고 있는것 같군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ㅡ.ㅡ
제가 분란의 원인인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말씀하신 브랜드는 아마도 custom이란 단어 더 구체적으로는 customer를 염구해 두고 만든 조어 같네요. 좀 더 찾아보니 미구엘님은 2001년에 Kustom이란것을 유행시키셨나봐요. 앰프쪽으로 조금 아시면 kustom이란 브랜드가 있는데 2001년보다 이전에 있었을 겁니다.^^ 또 자동차 브랜드에 kustom이란 브랜드도 있나 봐요.^^
커스텀 키보드는 custom-built나 custom-made란 의미가 더 강한 뜻일것 같아요. 이말은 대략 1950-60년경에 만들어진 말이라네요.
dictionary.com과 wikipedia.org등등을 참고해서 정리해 봤어요.